희대의 식인 살인마들

하늘은노랗다 작성일 11.07.27 21: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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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프리츠 하먼(fritz haar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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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의 뱀파이어", 또는 "하노버의 도살자"라고도 알려져 있다

이 독일인 연쇄살인범은 최소한 27건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다.  1898년, 여자아이를 성추행 한 것부터 범죄인생을 시작해 도둑, 강도, 폭행등의 범행을 저질러왔으나, 본격적인 살인행각은 1918년 9월에 들어서부터 시작되었다

1924 6월까지 그는 27명의 어린 피해자들(최소 10살 최고 22살)을 겁탈, 살인후 도살했으며 그중 상당수는 이빨로 목을 물어뜯는 방식으로 살해하였다. 그는 피해자들을 도살해 인육을 먹고 일부는 암시장에 내다판것으로도 밝혀져 충격을 줬다. 많은 피해자들과 엽기적인 행각으로 지금까지도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연쇄살인마중 한명이다, 1925년 4월, 그는 "난 뉘우친다. 하지만 죽음은 두렵지 않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형당했다.

그의 머리는 과학자들이 연구할수있도록 보존되었으며, 현재 게팅언 의대가 보유하고 있다.


9. 츠토무 미야자키(tsutomu miyaz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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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살인마", "오타쿠 살인마"로 알려져 있다. 이 일본인 살인마는 4명의 어린 여자아이(4~11살)를 겁탈, 살인한 죄로 체포되었다. 그의 살인행각은 1988~1989년에 걸쳐 놀이터에서 노는 여자아이를 유인, 납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체포되기전 미야자키는 피해자 가족의 집앞에 자신이 살해한 여자아이의 유골을 일부 가져다놓거나, 사체 일부를 담은 상자를 피해자 가족에게 발송하는 등의 행동을 해 일본사회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다. 유가족 중 한 아버지는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했다. 그는 1989년에 체포되었으나 진술과정에서 헛소리같은 말만하자 정신병원으로 보내져 몇년에 걸쳐 정신감정을 받았다. 다음은 그의 진술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혼자있는 아이를 만난 적이 있었고, 그 아이에게서 혼자인 자신을 보면서 무엇인가 공감 같은 것을 안고, 그 순간에 자신의 손을 눈치채지 않는(미야자키는 손에 장애가 있었다) 쓰라림이 없는 달콤한 세계가 되어버린다, 달콤한 세계는 계속 이어지지만, 스릴이라는 느낌은 자동차까지. 그리고 달콤한 세계가 계속되고 있을 때는, 달콤한 세계가 되었을 때는, 자신과 그 아이가 테레비 안에 존재하고 있다는 느낌. 거기에 드라이브라고 하는 줄거리가 없는 이야기가 튀어나와, 내가 주인공인 운전수, 그 아이가 나와 같은 의지를 가진 친절한 조역이라고 하는…..>

 

전문가들은 이 "달콤한 세계"란 미야자키가 행복을 느끼는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뜻하는 것이며, 여자아이들이 자신의 의지로 그 시나리오에 맞지않은  행동을 해 "달콤한 세계"가 깨어지는것을 막기위해 미야자키가 그들을 죽이고, 그 일부를 먹어 영원한 일체화를 노린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는 일부 정신과 의사로부터 정신이상임을 인정받았지만, 최고재판에서는 정상참작이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사형이 선고되었다. 사형이 확정되는 순간 그는 "뭔가 잘못됬다.."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경찰이 그의 집을 수색하자 수천개에 달하는 특촬물(울트라맨 같은)과 로리에로물, 아동*물이 발견되었으며 특히 그가 여자아이들을 살해하는 일련의 과정과 시체를 훼손하는 장면을 촬영한 녹화 테이프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었다. 이 사건은 오타쿠에 대한 정의가 아직 명확하지 않던 시절 오타쿠 문화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각인되어 일본 사회내에 오타쿠 문화 혐오기류를 급속히 확산되게 만든 사건으로도 유명하며 흔히 "m군 사건"으로도 불리운다. 특히 오타쿠 문화에대한 비난여론이 일자 일부 오타쿠들이 비난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미야자키(m군)을 옹호하는 전략을 취한것이 혐오감과 괴리감을 확산시키는데 주효했다.

 

그는 체포되고 나서도 반성하는 기색이나 뉘우치는 모습이 전혀 없었으며, 아직까지도 그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일본에서 금기시되고 있다. 2008년 사형이 집행되었다

 


8. 필립 오얀차(philip onyan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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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의 필림 오얀차는 자신이 17명의 피해자를 살해한후 피를 뽑아 마셨다고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그는 자신의 행위가 일종의 종교의식이었으며, 어느날 자신에게 악의 영혼이 찾아와 피를 갈망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전부 여자와 어린아이들이었으며, 그는 그 이유를 "가장 쉬운 상대이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원래 100명을 채울 목적이었으나, 17명만 살해한후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했다고 밝혔다.

 

 

 

7. nico cla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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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적 새디스트" 설명되는 니콜라 클락스는 체포당할 당시 장의사였다. 경찰의 계속된 추궁에 1994년 자신이 살인과 무덤훼손을 저질렀다고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경찰이 그의 아파트를 수색하자 다수의 인간 해골과 헌혈센터에서 훔친 피가 다량 발견됬다. 그는 장의사일을 하며 시체에 접근해 일부를 훼손하고 잘라낸 살을 먹고는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살인도 한번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나 그는 재판에서 12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7년후 모범수로 가석방되었고. 현재 웹사이트를 개설해 살인을 주제로한 예술작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그 웹사이트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www.saatchionline.com/buy-art

 

 

6. 마르셀로 데 안드래드(marcelo de and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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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데 안드레드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도시의 슬럼가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는 어린시절 폭력과 성추행에 시달렸으며 며칠동안 물 한모금 못마시는 일이 잦았다. 1991년부터 광기어린 살인행각을 시작한 그는 9개월동안 총 14명을 살해했는데, 피해자는 모두 가난하고 어린 남자아이였다. 그는 피해자를 모두 겁탈했으며 살해후 그들의 피를 마셨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는 "그 아이들처럼 아름다워지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내가 어린 남자아이들을 선호한건 그들이 더 아름답고 피부가 고와서 였다. 특히 신부님이 13살이전에 죽은 아이들은 자동으로 천국으로 간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그 남자아이들에게 한짓이 사실 좋은일이라는것을 안다. 천국으로 보내줬기 때문이다."

끔찍한 연쇄살인마인 그가 독실한 기독교 단체의 회원이었으며, 아주 열정적으로 교회를 다녔다는 사실은 인상적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아주 극진히 모셨다

그는 현재 정신병원에 갇혀있다

 

 

5. 안드레이 치카틸로(andrei chikati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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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토브(러시아의 한 도시)의 살인광" 또는 "바람막이 킬러"로 알려져있다. 1978년 9살 여자아이를 살해한것을 시작으로, 총 52명을 살해한것으로 밝혀졌다. 무려 15년동안이나 살인행각을 계속했는데, 피해자의 눈을 찌르고 성/기를 완전히 도려내는 것이 그가 저지른 살인의 특징이었다. 보통 어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들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는데, 그는 피해자를 겁탈하고 살해한 후, 그 시체를 먹었다. 재판도중 그는 소리를 지르고 자해를 하는등 난동을 부렸으며, 1994년 사형당하기 전 "나는 자연의 실수다. 나는 * 짐승이다" 라는 유언을 남겼다

 

 

4. 제임스 P. 리바(James P. R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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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리바가 그의 할머니를 쏜건 23살때였다. 그의 할머니는 장애가 있어 휠체어에 앉아있는 상태였다. 그는 총을 쏜것도 모자라 칼로 그녀의 심장을 여러번 난자했다. 총알은 금으로 도금되어 있었으며 그는 상처로부터 피를 빨어먹고 집에 불을 질러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그가 재판에서 밝힌 살해이유는 황당했는데, 자신이 뱀파이어이며 앞으로 700년동안 살기위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가 살해한 자신의 할머니또한 뱀파이어 였으며 밤마다 자신이 자고있을때 피를 먹였다고도 했다. 결국 그는 종신형에 쳐해졌다.

 

 

3. 마리시오 로페즈(Mauricio Lop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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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시오 로페즈는 자신의 사촌동생이 친동생의 남편과 불륜관계라는걸 알았을때, 피로써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했다. 친동생의 남편을 살해함으로서 말이다. 결국 마리시오는 사촌동생과 4명의 조카가 지켜보는 앞에서 그의 심장과 배에 칼을 꽂고 플라스틱 컵에 피를 따른뒤 그걸 마시고 도망쳤다. 얼마 지나지 않아 체포된 그는, 아직도 재판중에 있다.

 

 

2. 대니앨 과 마눌라 루다(Daniel and Manuela R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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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이 독일인 커플은 대니앨의 직장동료이자 친구를 살해했다. 무려 66회나 칼로 찌르고, 망치로 내려찍은 뒤 그의 피를 마셨다. 그 직후 이 커플은 다락방으로 올라가 *를 벌렸다. 재판에서 그들은 악마의 사주를 받아 이런일을 벌였다고 주장했으며, 피해자였던 남자가 매우 재치있어서 사탄의 재롱꾼으로 손색이 없기때문에 대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재판 도중에도 그들은 후회나 반성의 기미가 조금도 없었으며, 사건의 증인을 대놓고 협박하기까지 했다. 각각 15년형과 13년형을 선고받았다.

 

 

1. 리차드 체이스(Richard 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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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서 태어난 리차드 체이스는 "세크라맨토의 뱀파이어"라는 벌명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한달사이에만 무려 여섯명을 살해했고, 시신을 먹은후 피를 마시는 행위를 했다.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난 그는, 어렸을때부터 정신병의 증세를 보여왔으며, 청소년 시절부터 알코올 중독자이면서 만성적인 마약 중독자였다. 그는 체액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번은 토끼의 피를 자시자신에게 주입했다가 병원에 실려온 경력도 있었다.

그의 첫번째 살인은 1977년 12월 29일이었는데, 집집마다 문이 잠겼는지 안 잠겼는지 일일히 열어보는 방식으로 범행대상을 골랐다. 일가족을 몰살한 그는, 시신의 피를 마시고 내부장기들을 요리해서 먹었다. 그중에는 뇌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사형당하기전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항우울제를 몇주동안 모은뒤 한꺼번에 복용하는 방식으로 자살했다.

출처는

http://willbarnesonline.com/wordpress/2011/01/31/top-10-cannibal-serial-killers/(영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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