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들 안녕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 반모 가도 되는거지........?
나 6학년때 담임쌤('담임'이라고 하께!)이 얘기해준 100% 실화 얘기얌
담임이 대학교때 담임 친구분이 동아리에서 강원도로 MT를 갓대
근데 거의다 MT를 가면 술마시고 놀잖아? 거기서 술을 마시고 노는데 술이 다떨어 진거야
그래서 거기서 막내엿던 담임 친구분이랑 가위바위보에서 진 선배랑 술이랑 안주를 사러 갓대
술이랑 안주를 사러 편의점으로 갓는데 편의점 가는 길 구조가 이런 구조 엿댐
편의점은 저 길 끝에 있었고 편의점에서 과자랑 술을 사고 다시 돌아가는데
선배는 과자를 들었고 담임 친구분은 술을 들고 갔대
근데 술은 많이 들면 쫌 무겁잖아? 거기다가 양손에 들고 가고 있어서 뒤쳐져서 갓대
담임친구분이 뒤쳐져서 가고있는데 저기 빨간색깔 보이지?
저기가 가로등인데 가로등 밑에서
어떤 흰색옷을 입고 머리를 풀러헤친 여자가 막 덩실덩실덩덩실 춤을 추고 잇었대
한 밤중에 춤을 추고 잇으니까 쫌 특이하잖아ㅋ 그래서 담임친구분이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었대
넋놓고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앞에가던 선배가
"야! 안와?!"
하고 불럿대. 그래서 담임 친구분이
"네~ 갈게요!"
하고 딱 옆을 봣는데 덩실덩실덩덩실 춤을 추고 있던 여자가
(발그림 이해해조ㅠㅠ)
이렇게 머리 풀러헤치고 막 전속력으로 담임친구분을 향해 달려오고 잇엇대
그래서 귀신이 달려오자마자 담임친구분도 바로 전속력으로 뛰엇대
담임친구가 막 전속력으로 달려서 바로 숙소로 들어가니까 같이 갔던 선배가 막 따지더래
그래서 담임친구가 다 얘기하고 담날에 거기 민박집? 같은데 할아버지한테 물어보니까
그곳이 음지쪽 그런데여서 귀신이 자주 나온다고 그랫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