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건아니지만..제경험담이에요

하노이키 작성일 13.03.18 1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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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눈으로만 보다가 어렸을때 겪었던일이 생각나서 한번 적어볼께요

 

제가 27살이니깐 그때당시 7살 8살 때인거같네요  저보다 나이쫌 있으시고 하신분들은

드라마 M <<이거 아실거에요  그때 당시 전 나이도 어렸기때문에 엄청무서웠었죠

그때는 뭐..드라마를 1회2회 이렇게 보는게 아니고 부모님티비보시는거 따라보는정도잖아요

놀다가 잠안오면 그때잠시 한번씩보고 그랬었는데 저희이모는 대학원다닌다고 공부를 새벽2~4시까지하고잠자고

그랬었는데 그날도 아마 드라마를 보고 잠잔거같아요 드라마보신분들은 알겟지만.. 화면이 녹색으로 변하면서

그런장면이 많이 나왔던거 같아요 내용은 기억나진않지만 병원수술실 에서 일어났던 것도 있는거같도 그러네요?

이모 공부한다고 불켜놓고있으니 뒤척뒤척 잠들었다가 깻다 반복하다가 이모가 불을 끄니 잠들었던거 같내요

잠든지 얼마되지도않았는데 꿈속이 드라마 장면으로 변하더군요... 녹색으로 보이면서 병원수술실이 제눈앞에 펼쳐지더라구여 그러더니 침상이 흔들리고 수술집기들 놓아두는 카트같이 생긴거 있죠? 그런것도 마구흔들리고 그러다가 눈을떳는데

제방이 그대로 그풍경으로 나오더라구요 꿈속에서랑 같이 무서워서 이모옆으로 찰싹달라 붙고 덜덜떠니깐 이모가 왜그러냐고 불을키는데 그풍경이 싹 사라지고  땀이 흥건이 젖어있어서 수건가지구 와서 닦아주더라구여 꿈이야기했더니 이모가 앞으로 그런거 보지말라구 하더라구여 이모가 토닥토닥해서 잠다시재워줬었던 일이있네요~

이런경험 해보신분들있으실라나요..?

저당시 꿈과현실이 같더라구여;;

왜 그런거 있잖아요..토요미스테리나..이야기속으로보면 시작하기전에 노약자나 임산부는 시청을 삼가해달라구요

꼭그래야해요;;결혼하신분들도 있으실거에요~~ 너무어린애들한테는...공포물같이보는거 비추드립니다 ㅠㅠ

직접겪은이야기들도 너무너무 많은데 ㅠㅠ한번씩 시간나면 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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