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군대 이야기 하시는 분 보면 .. 군대 다시 가는 꿈이 끔찍 하다고 들 하십니다 ..
저도 비슷 한 이야기 인데요 ..
때는 2000년도 아직 학생 일때 ..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는길 .. 학교와 집과 의 거리가 꽤 됩니다 .. 버스로 12정거장 ..
하교 길에 버스를 타고 .. 집에 오다 보면 너무 피곤한 나머지 .. 졸개 됩니다 .. 거의 매일 반복 되는 일이죠 ..
어느날 버스 타고 오는동안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 잠을 자봤자 20분 남짓 했지만 제겐 너무나 도 섬뜩한 꿈이 었죠..
꿈속에서 저는 어느 군대 에 입대 하여 .. 기상 나팔 소리 를 들으며 일어 나는 거였습니다 ..
너무나 생생한 꿈이라 .. 제가 군인 이라는 착각이 들더군요 ..
군대에서 기상 나팔소리 들으며 일어 나면서도 제가 외 여기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 아침 식전 구보 하러 연병장 으로 뛰어 나가는 꿈이었죠 .. 지금 생각 해도 정말 이상한 꿈이었습니다 .. 기껏 해봐야 중학생 일 뿐인데 .. 이게 왠 군대? ??
아침 구보 시작 하는 찰나에 버스가 고속 방지 턱 넘어가면서 꿈에서 깨어 나게 되었지만 ..
중딩인 저에겐 너무 무서운 꿈으로 기억 됩니다 .. 잠자리에서 천정에 서 서서히 내려오는 귀신 보다 100배 무서운 꿈으로
기억 됩니다 .. 딴 분들은 군대 전역 후에 꾸는 꿈 이라고 하시는데 전.. 중학생때 꾸었죠 .. 완전 대략 난감 .. .시츄 :::
잠에서 깬 저는 버스에서 서둘러서 내렸죠 .. 근데 더 황당한건 집까지 가기전 4정거장 전에 내린거죠 .. ㅠㅠ ...
어뜩해 어뜩해 하며 집으로 걸어 갔습니다 .. %%%%% ::
집에 가니 대략 10시 ... 학교가 야간 학습 까지 했기 때문에 .. 좀 늦게 귀가 하거든요 ..
집에 도착 하자마자 거의 쓰러지듯이 잠을 잤고 ..이게 끝인가 싶었죠 ..
그런데 ! 그게 끝이 아님.. 버스에서 깨기 직전 상황의 꿈을 연이어서 꾸게 된거죠 .. ㅠㅠ :: 이건 대채 무슨 상황인지..
설매 내가 실제론 군인 이고 .. 중학교때 의 꿈을 꾼 것인지 .. 헛갈리기 시작 했습니다 ..
어느덧 아침 식사 를 하려 식당으로 향하고 있었죠 .. 식판을 꺼내면서 보니까 메뉴가 보이더군요 ..
오늘의 메뉴 김치 ,콩나물김치국 ,김 ,소시지 볶음 ,밥 .... 더 웃긴건 꿈이었음에도..너무나도 생생 했기에 ..
다식은 소시지 볶음의 텁텁한 맛 까지도 느껴지더군요 .. 아침을 먹고 내무실로 들어 가고 잠시 뒤에 애초 작업 한다고 나오라는 소리 가 들리는... ㅠㅠㅠㅠ
전 중학생때 아침구보 와 군대 선식 그리고 애초 작업을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 ㅠㅠ
이런 비로 비벼 먹을 .. ㅠㅠ
아마 대한민국에 중딩때 군대 생활하는 꿈꾸는건 제가 최초 일 듯 싶네요 .. ...........~!
여러 분들 중 에 이런 꿈을 꾸신 분 계신가요 ? 중요한 점은 군대 가기 한참전 을 기준으로 ..
전 그꿈으로 생활이 한동안 악몽 이었습니다 .. 꿈에서 깬 후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젠좡%%%% 군대 가야 하잔아 %%%!!
이것또한 악몽 이라면 악몽이라고 할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