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장례식장에서 목격한 빙의 걸린 사람

zkate 작성일 13.09.17 02:58:08
댓글 5조회 4,133추천 4
전 빙의를 정신병의 하나로 봤습니다 

귀신 들린다 다른 영혼이 몸속으로 들어온다

솔직히 말도 안된다고 생각 했으니깐요;

근데 정확히 제가 중3때 2002년 때였습니다 

월드컵 개막 1달전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우리반 반장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때 우리반 전체가 다 장례식장으로 조문 갔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있다가 장례식장 안에서 비명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때 저와 제친구 몇몇은 밖에서 몰래 숨어서 담배피고 있었나 그랫을겁니다;

너무 놀래서 담배를 후다닥 끄고 안에 들어갔더니 

그 조용하고 순해빠진 반장이 가위로 자기가 입고있던옷을 자르더군요;

그리고 그 가위를 들고 주위사람들을 찌르려고 했었습니다 ;

그때 저희들끼리 밙장이 충격이 심해서 이상해진거같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목소리가 반장 목소리가 아니었습니다.. 반장 목소리는 skool 혹시 아시나요? skool 줄리앙 불르던 그 여고생 보컬 그런 아주 애기같은 목소리 였는데 그당시 반장의 목소리는 20대 후반정도의 걸쭉한 아가씨 목소리로 기억 합니다

아무튼 아직도 헷갈립니다; 개인적으로 과학으로 증명되지않은건 절대 안믿는 편이라 그런지.. 그런 광경을 직접 목격하고도 
못믿겠더군요 지금도 그냥 꿈 같네요 ㅡㅡ;;


출처: mlb-잠실정기님
zkate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