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ㅣ어처구니없는친구의죽음

자뭅 작성일 14.04.28 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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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없는친구의죽음

작성자  웃대의심장 사물함보기 | 쪽지보내기 | 작성자글보기
번호 38500 출처 창작자료 추천 68 반대 2 IP 211.55.xxx.186
2007-11-12[23:27]




켁ㅋㅋㅋㅋ학교연재하던거 실패사실을안뒤바로웃대폴하고새로운얘기를적었는데
웃대폴은지금2,3위다투고있고 방금쓴것도2,3위를다쿠고있네요 ㅋㅋ


아.....지금이얘기는 내가초6일때 진짜 바로옆에있는 아주절친한친구얘기입니다.
이건 진짜 뉴스에도 나오고 정말다떳음
슬프고도허무한친구의죽음얘기를하겠습니다.

나와나의친구들은 베스트5인방이라고 불릴정도로 같이 동고동락했다.
우리는 목욕탕도 같이가고 놀러도같이갔다.
심지어 부모님의허락을받고 우리끼리 용인에버랜드까지간적이있었다.
그리고 그문제의날 나는 친구들의집에차례차례방문을하였다.
어제 한 게임이야기며공부이야기며 떠들다가
우리는 어느세 철길이보이는 육교를건너게되었다.
그리고 계속조잘조잘거리면서 가다가 철길앞을지나가게되었다.
건너다가 이제막중간막안왔을까?갑자기 기차가온다는신호가왔다.
그래서 우리는 달려서 끝까지 도착하였다.그런데 옆에있던 친구가한명
안보이는것이다.그래서 뒤를 돌아보니 그친구가 웅크리고 귀를막고있었다.
순간깨닫았다.그친구는 무서운게닥쳐오면 못움직인다는것을.....
우리와 그주위에있던 경비아저씨와어른들이 소리를지르며 오라고하였다.
그렇지만 그친구의귀에는 극도의무서움이있었다.
기차가 무서운속도로 달려오고있는데 친구는움직일기미가안보였다.





그리고 갑자기 그친구가 고개를들더니 우리를보고선 살짝미소를짓고
그만........
(아.....정말눈물난다...정말좋은친구였는데......)
나는 기차에친구가치이는순간 아는어른의등속으로고개를들렸다.
그순간 그친구의비명소리가들렸다.정말죽고싶었다. 
어른들이 119를부르고 방송국에서찾아왔다.
그리고 친구의부모님과할머니가오시더만
정말 울고불고난리가났다.그친구는독자이고 소중하게자랐기때문이다.
우리는 학교가8시40분까지 학교에가야하는데 우리는 그자리에서
움직일수가없었다.그리고10시쯤되니 방송국기자들이와우리를인터뷰하였다.
우리는 아나운서가묻는질문에 하나도대답할수가없었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교실로가서 교무실로갔다.그리고유일하게 마지막까지본
목격자중의한명이고제일절친한친구이기때문이기때문에 우리는 목격한장소와
기타등을종이에적으라고했다.잠시동안의일인데 나는 깜지를 앞뒤로채우고도
부족했다.우리는 그친구의 장례식으로 갔다.나와친구들은 죽은친구의
영정사진을보니 정말울고싶었다.하지만 우리는 울수가없었다.
나는 그일로 방에3일동안 처박혀있었다.
그런데 5인방중 한명이 모두를불러 얘기를하였다.
우리가이래도되겠냐고.....죽은친구를위로해주지못할망정
이렇게 나태해져도되겠냐고...말이다.
그말로 우리는 기운을차리고 다시공부에집중하였다.




하지만 나는 3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친구가 마지막 치일때 살짝미소를지은얼굴을잊을수없다.
난아직도 우리5인방이 에버랜드에서찍은 사진을2장가지고있다.
이글을 보는 웃대인들도 주위에친구들이 자신을 얼마나 소중히여기는지
생각해보고 잡생각을하지않는것이좋다.
자신이죽는다면 주위사람들은 가슴에 고름을달고살테니까
내친구의 죽음을에도해주었으면좋겟다.....



친구야.....천국에서라도못산삶행복하게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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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글은 아니지만 옛날에 스크랩해둔글들 한번 읽어보다가 생각나는김에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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