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어느 흉가에서 겪은 짧은 악몽.1,2

캄군 작성일 14.09.30 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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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에서 찜콩님의 글을 퍼온것 입니다.

어느 흉가에서 겪은 짧은 악몽

http://pann.nate.com/b202291993

http://pann.nate.com/b202319190


시간을 거슬러 약 5년 전 이맘때쯤.

저는 친구들과 함께 귀신이 많이 출몰한다는 흔히말해 흉가를 한때 엄청

찾아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 심지어  TV에 방송 되었던 곳들도 즐겨 찾았죠..;;

그때 당시에는 귀신이 존재 하지않는다고 믿었기때문에 무서운것을 몰랐었죠..

그게 착각아닌 착각이었던거죠...(귀신을 안믿으시는분들도 계실테지만..)

그렇게 친구들 3명과 저까지 4명 이렇게 차를 몰고 소문난 흉가를 찾아갔죠..

가는길에도 폐가나 오래된 건물이 있으면 꼭 들려서 건물안을 꼭 들여다보곤했죠;;

하지만 뭐 귀신은거녕 개미 한마리 안보였지만요 ;;ㅋ 그러고는 다시 목적지로

출발했습니다 . 얼마?의 시간이 지나 한참을 달렸더니 드디어 TV에 나왔던 흉가에

도착을 한겁니다.. 친구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차안에서 그흉가를 바라보았습니다.

차에서 내리기전 차에 라이트를 꺼놓고 보기도하고 말이져...그리고 친구들과 저는

차에서 내렸습니다 ..드디어 들어가려는 찰라..! 친구 두 녀석이 갑자기 들어가는것을

꺼려하는겁니다.. (흉가는 지들이 먼저 가자고햇음;;)

 

 

그래서 저는 " 무슨 남자xx가 겁이 그렇게만어ㅡㅡ;; "

한마디 툭 던지고 다른 친구한명과 그흉가로 조심히 들어갔습니다 .. 그친구와 저는 흉가

이곳저곳 사진을  찍으며 구경을 했었죠.. 근데 왠걸 ....TV에서 볼때는 가볼만하다

싶어서 왔는데 역시나 개미 한마리 보이지 안터군요.. 그런데!!!!!!!!!!!!!!!!!!!!!

그때 옆에서 사진 찍던 친구놈이 갑자기 소리를 악~!! 지르더니 밖으로 막 뛰처

나가는것입니다.., 그친구를 본 저 역시 달려나가는 친구 뒷통수만 처다보고

죽어라 뛰엇죠..;;;

그래서 밖으로 나온 나는 친구에게 왜그러냐 물었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말없이 카메라를 저에게 주면서 보라고했죠..

그때 찍은 사진은 화장실 욕조를 찍은 사진이었는데 ...

소복입은 여자형체가 우뚝 선채로 찍힌겁니다..

 

그래서 잘못 본게 아닌가싶어 5분 지나서도보고 10분 지나서도 보고

카메라 베터리 빼놓았다가 다시켜서 보길 수차례 ..

하지만 그 사진이 처음본 고대로 있는겁니다...;; (젠장)

머리가락이 삐쭉삐쭉스는 느낌이 드는동시에 온몸 전체가 소름이 쫙~

그리고 말없이 10분쯤? 멍을 잡고있엇죠 전부다;;;

안되겠다 싶어 저는 차에 시동을 걸고 친구들을 태워 돌아왔습니다..

그러곤 친구들을 집까지 바래다주고 저도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

앞으론 다시는 그런곳(흉가)을 안가겠다 다짐을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 그런일을 겪었음에도 불과 잠이 잘오더군요...(이상하지....)

그렇게 ㅈㅏ다가 목이말라 잠에서 깨어 물을 들으키고 , 다시 누웠죠..

그런데 아차 하는순간 아까 겪은 일이 생각이 나더군요;;

또다시 소름이 쫙...돋고있는데............

귀에서 먼가 윙~~~ 하더니 몸이 마비가되는겁니다.. 이상하다 왜 이럴까....?

몸에 힘을 마무리줘도 소리를 마루리 질러도 다소용없는것입니다 ;;;;;;

(이때 머릿털나고 처음 가위라는것에 눌려봄...)

동시에 눈 앞에서는 이상한 물체가 막 떠다니는 시추에이션;;

이미 온몸은 땀범벅;; 너무 무서운 나머지 안되겠다 싶어 그냥 눈을 확 감았습니다 .

 

5분정도? 지났을까 ..  궁금한 마음에 눈을 살포시 떴습니다......................그런데......윽!

TV에 흔히볼수있는 하얀소복입고 눈가엔 다크서클 이빠이!  입가에는 피를..........

쭉~흘리면서 천장에서 저를 째려보고 있는게 아닙니까......ㅠㅠ

그 현실을 믿고 싶지안아 다시 눈을 감을려고 하는데 이젠 눈 커플까지 마비가 되었는지

감기지가 않더군요 ..ㅠㅠㅠㅠ 그러고 한몇시간을 그귀신과 눈싸움을햇죠,,,,,,,

정말 너무 힘들어 하고있는 찰라...누군가 내몸을 막 때리더군요...

바로 우리 어머니......;; 늦게들어와서 늦 잠까지 자냐며 깨우셧던거죠..

그바람에 저는 지옥같은 그 시간에서 깰 수 있었습니다... 몸도 자유로워 졌구요...

저는 바로 어머니께 어제 겪은 얘기며 좀전까지 있었던 얘기를 다햇죠..

그러자 어머니께서는  아직 술이 덜 깻냐며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고 떡 대신 등짝을 인정

사정없이 맞았습니다 ;;;;;;;;; 눈물을 훔치고는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단 만나자는겁니다.(어제 같이 있던애들모두...)

그래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 그러자 ....대박......

어제 찍었던 카메라에 또 다른 이상한?형체가 잡힌 사진들이 속속 보이고

또 친구녀석 핸드폰에도 사람얼굴 형체들이 찍혀 있는것입니다 ..

그뿐만 아니라 어제 같이간 친구녀석들 모두 가위에 눌려 밤세 고생을 했다더군요...

 

우연인지 아님 귀신에 장난인지 몰라도 그후론 귀신의 존재를 어느정도 믿게

되었고 흉가 체험은 지금 까지도 꺼려하고있답니다 ... 저는 이일을 겪은후 이상한 형체?(귀신)같은것도 가끔씩 보이고 , 가위도 자주 눌리고 그런답니다 ...더운여름날밤 더위를

식히고자 저같이 흉가나 폐가 체험 좋아하시는분들 ....허약 하시거나 무서운거

싫어 하시는분들은 삼가 해주셨으면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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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

 

이 사연은 제가 직접 겪은사연이 아니라 제 친한 친구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에 유명하고 소문난 흉가나 폐가가 상당수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실제로 겪지도 안고 , 친구가 겪은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이유는 ...

제가 한 흉가에서 귀신을 보고 한때 악몽아닌 악몽에 시달렸던 그 흉가에서 이친구도

역시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그친구도 역시 여름 이맘때,

당시 그친구가 사귀고있던 남자친구와 친구 여러명이서 차2대를 몰고 그흉가를

찾았다고 합니다 .. (당시 그 흉가는 귀신의 아파트라고 불릴 정도로 방송에서도 많은 이슈가 되었던 곳입니다 ..)  도착한 친구는 일단 아무말 없이 그 흉가를 한번 쭉~ 훌터 보았다고 합니다.(같이간 친구들도함께..) 실제 방송에서도 이슈가 되었었고 했기때문에 무서웠었다고 하더군요.. 그찰라 한 친구가 무섭다며 차에 노래를 크게 켰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  이 흉가에 대한 규칙??이랄까? 그런룰 같은게 있었습니다..예를들어 ,

 

* 시끄럽게 하지말것.

* 담배피우지말것.

* 귀신에 관한 욕하지말것.

* 건물안에 모든 물건은 건드리지말것. 등등..

 

 

그러고는 그흉가 앞에서 친구들과 시끄럽게 수다를 떨었다더군요,,,(무서운 마음에...;;)

그러길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 건물안에 구경을 하자며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더군요,, 그런데 무서운마음에 친구의 친구들은 소리를 지르며 ,

건물 구석구석 돌도던져 가며~(도둑 고양이라도 확! 튀어 나올까바 무서운 마음에.....) 

구경을 시작한거죠...그렇게 흉가 입구를 시작해 옥상까지 구석구석 내집마냥 휘졋고 다녔다고합니다.. 소문난 흉가라 뭐하나라도 볼까 하는 마음에 왔었는데 그런마음 반대로

좀 시시 햇엇다고 합니다 ..( 그럼 귀신이랑 헌팅이라도 할생각이였나;;;;;)

그러고는 또 별거 아니라며 그 흉가 앞에서 수다를 계속 떨엇다더군요 ~;;

(한밤중에 먼 수다를 그리 떠들었는지....)

 

그러길 얼마후 늦은밤이라 갑자기 피곤함이 밀려왔답니다..

친구들역시 그래서 돌아가기로하고 .모두들

차에 타서 출발을 했답니다.. 돌아 오는길에 너무 피곤해서 잘려는 순간!!

운전하는 남자친구를 생각해서 가는길만큼은 안자고 남자친구 졸리지 안게

계속 이야기를 하며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온몸에 힘이 풀리고 엄청 졸음이 몰려왔다고 합니다 ..

하지만 운전을하며 고생하는 남자친구를 생각해 안되겠다 싶어 노래를

크게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같이탄 친구들이랑

노래맞춰 흥얼 거리기도 하고 얘기도 하면서 가고있었답니다..

 

한참을 그렇게 달리고 있었는데 친구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남자친구가

어느 순간 부터 말한마디 없이 운전만 하고있더라는 겁니다.

왜그럴까 하는마음에 남자친구한테 말을 걸었답니다.

" 오빠 왜그래? 졸려서그래 ? 왜그래~~? "

그랬는데 그남자친구는 운전만 하며 말을 씹었답니다.. 바로 옆에서 얘기했는데

말을 씹히자 화가난 친구는 남자친구 어깨를 때리면서

" 야 장난 하냐? 왜그래~ "     ......................

그런데 또 말을 씹더라는 겁니다 .. 정말 화가난 친구는 남자친구 얼굴을

처다보앗다고합니다 ...그런데......................................

 

 

남자친구에 눈에 검은 눈동자가 없고 흰 눈동자만 뜬채 운전을 하더라는 겁니다..;;

또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기 시작하더니 발작을 하더라는 겁니다 ...

친구는 순간 안되겠다싶어 차 핸들을 잡고 확 돌렷다고 합니다 ..다행히 차속도가

그렇게 빠르지안아 가드레인을 박고 차는 멈췄다고 합니다 ...그러고 그충격에

친구들과 일행은 모두 기절을햇다고 합니다 ..그러고 얼마시간이 지나지안아

정신이 돌아왔고 친구들과 일행은 병원 응급실에 누워 있었다고합니다 ..

(다행이 모두 타박상만 입은 상태 였다는군요..;;)

 

그리고 ...........신기한건....

그친구가 누워서 기절하고있던중 남자친구는 먼저 깨어 친구에 간호를 하고있었다고

합니다 ... 일단 몸이 뻐근하고 피곤해 병원 응급실에서 그날 밤을 자고 다음날

일어나 친구들과함께 어떻게 된거냐며 이야기를 시작했다더군요..

그런데 ..........그 눈동자 막돌아가고 입에 개거품 물고 발작을하던 남자 친구는

어제 있었던 기억을 하나도 못했다고 합니다 ..;;그냥 자기가 잠깐 졸았는데

일어나보니까 병원 응급실이였다고................;;

당시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워 그친구들 모두 병원 침대 나란히

누워 멍을 잡았다더군요..;;

 

그렇게 아무렇지도 안게 몇일 입원치료를 하고 일상생활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

귀신에 장난 일까요.... 저또한 똑같은 흉가에서 이런 경험을 했고

이 친구 역시 이런일을 겪은 다음에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오싹합니다 ...

 

여러분도 더운 여름날밤 호기심에 , 혹은 재미 삼아 흉가나 폐가를 찾게 되시면

그냥 구경만 조용히 ...되도록이면 안 찾는게 좋을듯합니다 ...;;ㅎ

 

이번이야기는 여기 까지구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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