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를 몇년간 눌리면서 분석한 내용.

하늘천지문 작성일 14.11.01 0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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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를 1년에 10번 이상 경험 해서 이제 면역이 된 입장에서... 가위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가위를 눌리면 몸이 엄청 무겁습니다.. 정신은 깨어 있는데.. 몸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소리를 지르고 바락을 해도 몸을 움직일수 없습니다.. 살아남는 방법은.. 두려워 말고 정신 집중을 해서.. 
손가락 하나를 까딱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조차 힘듭니다... 왜냐면.. 몸은 잠을 자고 있는 상태 입니다.
그래서 몸을 움직일수 없는겁니다.. 정신이 육체를 조종 할수 없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왜냐면 정신은 깨어 있지만 몸은 자고 
있으니까요.. 뇌에서는 몸은 자고 있으니.. 아무리 움직이려 해도 .. 움직이라는 신호를 몸이 받아 들이지 안는 것입니다. 
.. 꿈속에서 정신이 하는데로 몸이움직이면 몽유병이겠죠.. 
아무튼 그런겁니다.. 정신은 깨어 있는데 몸은 자고 있는 상태.. 그렇다고 이게 귀신에 씌였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뇌와 몸이 분리 된것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해서.. 몸을 움직이라는 겁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이나 어디든 몸을 움직인다면.. 몸도 깨어난 상태가 되니... 가위에 풀리는 겁니다..
처음에는 이게 엄청 힘듭니다.. 저도 수년간 수련을 해왔지만.. 아직도 가위풀기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어떤때는 가위를 3번 풀었는데도 꿈속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4번째는 그냥 포기 하고 가위 눌린채로 다시 수면을 취했습니다..
왜 그랬냐고요.. 답은 위에 있습니다.. 가위는 정신은 깨어 있고 몸은 수면 상태이다... 
이게 가위를 풀려고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엄청 고통스럽습니다..( 악몽으로 인해..) 
정신은 깨어나라고 하는데 몸은 신호를 받아주지 않으니 뇌의 입장에서 얼마나 두렵고 무섭겠습니까... 
그래서 마치 현실에서 귀신을 보듯 느끼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사실을 어떻게 아냐고요... 가위를 많이 눌려봐서 알고 있습니다.... 한번은 몸살이 너무 심하게 걸려 낮에 교회 
사택에서 잠을 잔적이 있습니다... 이때도 가위를 눌렸었죠... 그런데 이때는 낮이 었습니다... 저는 어느 순간 가위에 눌린
걸 깨닷고 두려움에 떨었죠... 그래서 어떻게든 일어 나려고 발버둥 치려 했죠.. 하지만 일어날수가 없더군요  
무서운것도 보았습니다.. 오래 되서 어떤 무서운것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가위를 풀려고 발버둥 치다가.. 
갑자기 하얀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치 천상의 빛처럼 천사가 나를 도와 주러 왔다 뭐 이런걸 느낄 정도로.. 아무튼.. 그
랬습니다... 저는 그렇게 눈을 떳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창문 틈사이로 보인 햇볓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시절 신앙심 깊은 순수한 어린아이 였기때문에.. 그것을 부정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이가 들고 정신을 차리고 가위에 대해서.. 알게 되니  가위에서 풀리면서 눈을 뜨면서 창문 틈 사이의 햇볓을 본것 이란걸 인정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 가위에 눌리는 경우는 기가 약해졌을때 많이 눌립니다..천성적으로 기가 쎄신분들은 가위에 눌릴일이 많이 없습니다.. 만약 가위에 눌리셨다면 기가 약해 졌다는 신호이니 기력 보충 하세요.. 
쓸데 없이 말이 길었네요..
요약 하자면.. 가위는 정신은 깨어있는 상태(반수면상태)  몸은 수면 상태.. 이다.가위는 뇌가 혼란스러워 하기 때문에 악몽을 꾸는 것이다. 고로 귀신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두려워서 깨어나고 싶다면.. 정신력을 동원해서.. 손가락을 움직여라.. 만약 할수 없다면.두려움을 극복하고.. 그냥 편한하게 다시 잠들어라.. 
이상입니다... 아 그런데 저글쓰기 수준 정말 형편 없는것 같습니다. ㅠ.ㅠ "고" 와 "서"짜 왜이리 많이 쓰는지.. 
가위에서 풀리면서 눈을 뜨면서.. 이거 맞는 문법인가요.. 어떻게 바꾸면 좋을가요... ㅠ.ㅠ 
마지막으로 가위에대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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