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ㅜㅜ
제 스맛으로 글 쓰기를 하면 전 한줄 쓰고 한줄 띄우고 다시 쓰는데
11줄이나 12줄 쓰고나면 그 다음 부터는 교정이 안되요.ㅜㅜ
그 담엔 커서가 막 지 꼴리는데로 가는 바람에....
정말 죄송 합니다.
진찌?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라구..ㅜㅜ 헝! ㅜㅜ
오타나면 안되는뎅.....ㅜㅜ
이모네로 씩씩하게 달려가던 나는 뭔가 이질적인 풍경을
보게 되었어.
우잉? 저거 뭐임?
골목길에 숨어서 본 내눈에 이상한 ufo들이 이모네 집 주위를
날아다니고 있었다.
나도 말만 듣고 그때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혼불이라고
불리던거였어.
분명 뭔가로 이루어진 눈에 보이는 모습인데 그 실체는
보이질않았던거야.
초 5인 난 내가 오래 살다보니 별껄 다보는구나 생각을 했지.ㅋ
그렇게 골목에 숨어서 한참을 보고 있을 때 였어.
이모네 집 대문이 덜컹 열리면서 초로의 많이 아파 보이는
남자 하나가 대문을 나섰거든.
그러자 그때,
이모네 집 주변을 떠돌던 혼불들이 스타 개떼 닥돌을 시전했어.
그 혼불들이 다 그 초로의 남자에게 머리고 어깨고 다리며
막 달라붙기 시작한거야.
남자는 갑자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어.
몸에 격심한 통증이 오나보더라구.
근데,
그 모습이 보통 사람이 볼때는 그냥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통증을
느끼는 모습으로 보였겠지만 내눈엔 그 혼불들이 달라 붙는
순간 통증이 온걸 분명히 봤어.
그 혼불들 중엔 파란 해골 13호도 있었어.
파란 해골 13호 모르나?
옛날 이조시대때 만화중에 마루치 아라치란 만화가 있었거든
거기 악당 두목이 파란 해골 13호여.
해골만 동동 떠다니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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