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ㅎㅎㅎㅎ 살아 돌아온 둥이 입니다. ^^
오늘 병원 갔다 왔는데 다~~~~~~ 나앟답니다 ㅋㅋㅋㅋㅋ
나 하늘 나라 갔음 하는 분들껜 죄송...............흥흥!!!!!
아프니 서럽더라구요.
특히,
혼자 사는 입장에선......
빨리 장가 가고 시포....ㅋㅋㅋㅋㅋ
지난번 빨간 아줌마 첨 얘기 항때 내가 좀 실수를 했어.
약에 취해서 얘길 하다 보니 시간대 계산이 안되더라구.
사실,
나도 이상 하다고 생각 해서 한 10번은 검산 했는데
그게 맞아 긴가민가 썼던건데 내 잘못이었음...ㅋㅋㅋㅋ
내 고딩때가 90 몇년이라 한건 내가 학교 들어가던 날이 1살때라고 생각 함.
1살때 초1....... 초 천재 임.
나 학교 8살에 들어 갔는데.........
ㅋㅋㅋ 그러다 보니 고딩때가 90년대 초네?
어찌 이상 하더라니..........ㅋㅋㅋㅋ 죄송....
약에 취하면 그래요.
나도 이상 했지만 아무리 계산 해도 답이 그렇더라구...ㅋㅋㅋㅋ ^^
그때,
난 그 빨간 아줌마가 사람이 아니란 생각을 했어.
그게 사람이면 나랑 가던 친구들이 난리가 났을테니 말야.
그 아줌마는 계속 춤을 추며 우리 일행에게 다가 온 거야.
난 너무 공포 스러워서 오는 아줌마를 피해 차도를 가로질러 반대 편 으로 도망 쳤거든.
그리고 니윽고 우리 친구들에게 다가온 아줌아는 계속 빙글 빙글 춤을 추면서,
같이 있던 내 친구들에게 하나 하나 그 험한 얼굴을 들이 미는거야.!!!!!
하지만 아줌마의 노력은 헛 수고 였지.
친구들은 그 아줌마의 그런 노력을 웃음으로 날렸어.
보이지가 않으니 말야! ^^ ㅋㅋㅋㅋㅋㅋ
난,
길 반대 편에서 그 모습을 지켜 봤거든.
한참 내 친구들에게 얼굴을 들이대던 아줌마는
그들이 아줌마가 느끼고 찾던 사람이 아니 었나보더라.
갑자기,
큰길 맞은 편에 서 있던,
곁 눈질로 눈치만 보고 있던 내게 눈길을 돌리더라구...
힝!!!!
쫄아서 잽싸게 눈 깔았는데 날 알아봤나봐...
춤을 추며 길을 건너 오는거야?????
난 ....놀라 안보이는 척 딴짓하며 길을 다시 건넜네? ㅋㅋㅋㅋ
그리고는 더 이상 따라 오진 않았어.
그래도 난,
그날은 평소 먹던 떡뽁기와 오뎅의 3/1쯤 간신히 먹었지.
사주 경계 하느라구....
그리곤,
다음 날 학교 에서 였어.
난 원래 고등학교 시절,
점심 시간만 되면 밥을 먹고 ㅗ학교 구석에 있던 평행봉에서 운동을 했어.
정말 기계체조의 평행봉을 열심히 했거든.
우연히 내가 평행봉 하는걸 보신 체육 샘이 체대를 권할 만큼 내 평행봉 실력은,,,,,,ㅋㅋㅋㅋ 꽤 괜찮아.
그때 평행봉을 열심히 한덕에 어깨가 굉장히 넓음. ^^
그 날도 밥을 먹고 평행봉을 열심히 하고 있었어.
그런데,
누가 다가 오더라구.
그는 나랑 같은 학년인 동디 동창 이었어.
모두 알겠지만,
고딩때 3년을 학교를 같이 다니면,
나랑 같은 반이 아니였어도 다 알잖아?
그 친구는 나랑은 한번도 같은 반이 되어 본 작은 없지만
익히 얼굴을 알고 있던 우리 학교 학생 이었어.
한번도 나랑 엮인적이 없던 그 친구가 내가 평행봉을 열심히 하고 있던 그 곳에 나타난거야.
그리곤 내게 뭔가 할 말이 았는지 계속 나를 힐끔거리고 보더라....
뭐? 뭐?? 뭐???
밥 좀 먹고 오겠씀.
오늘 다 써드림.
그리고 제가 못 얘기한 1주치도 써 드림.
제목은 동묘 시장 임.
죄송 함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