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계속 같은 꿈을꾸고 꿈의 이야기가 조금씩 길어지고 있습니다..
꿈속에서 집안 옷장 안에서 노크소리가 들려서 눈을뜨게되고..
머리로는 안돼 안돼 말리는대 꿈속의 저와 생각하고 있는 내자신은
연결되지 않는 그런 느낌이라 할까요..
그렇게 열지마 열지마 라고 소리치는대 꿈속의 저는 노크 소리가 들리는
옷장 앞으로 졸린눈을 비비며 걸어가고..
어느순간이 되면 마치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지켜보고 있던 제가
옷장 앞에 서있고, 이게뭐지? 할 찰나에 옷장에 검고 까만손톱의 손이
저의 손을 붙잡고 저는 꿈에서 깨어납니다..
꿈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내용이 연동되는 느낌 때문에 잠잘때 자꾸 뒤척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