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대학새내기인 사람입니다 ㅎㅎ 제가 이글을 올린이유는 요즘 너무 마음이 심난해서입니다.. 전 지금 짝사랑을 하고 있습니다..고2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친한 한 여자친구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애와 생일날 선물도 사주고 영화도 같이보고 문자나 메신저로도 가끔 얘기하는 친구 사이인데요..고백을 하고 싶은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고백을 하면 지금까지 좋은 친구로 지내왔던게 사라져버릴까봐 두렵기도 하고요.. 거절당하면 상처받을까봐 두렵기도 하고요.. 하루에도 몇번씩 그애 얼굴이 생각나고..보고싶고..기분나쁜 일이있으면 그애 얼굴을 떠올리기도 합니다..그러면 웃음이 생기니깐요..아 이건 좀 변태같나?ㅎㅎ 어쨌든 요약하자면 전 그애와 지금 꽤 친한 친구인데 이런 사이라면 어떤 고백이 좋을까요? 고백한다면 어떤 방식이 좋을지..직접 만나서 얘기하는게 좋을지..제가 이렇게 고백할려고 마음 먹은게 처음이라서요 ㅎㅎ 여러분들의 조언과 상담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