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떡하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교회누나인데 이 사람 때문에 원래는 약했던 믿음이 불타오르게됬다는!!ㅎㅎ
아 정말 미칠것같아요 나름 너무 친해져버렸어요 ...
저는 지금 재수생입장인데 공부에만 신경써도 모자를판에 자꾸 이 누나 생각이 나네요
그녀의 나이는 84
저는 빠른 88
뭐 거의 3살 차이로 보면되겠구요
다들 공부에만 신경쓰면 생각안날거다라고 하는데......그거 다 뻥인듯......내가 공부를 안해서 그런가?ㅎㅎ
후아 여튼 이 타오르는 감정 억누르는 방법 없을까요?1주일에 최소 한번은 볼텐데 아예 피하면서 잊는 방법도
좋겠지만 제가 나름 교회를 열심히 나가서리 ㅜㅜ
수능 끝나고서나 대쉬 해 볼려하는데 흠 연애 S.O.S게시판 님들의 도움 받고자 합니다
이 20살 청년을 구제해주시길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