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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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백했습니다!!!
제 진심에 진심을 담은.. 편지를 줬으니.
이제, 마음 편히, 공부할수있겠습니다.
너무나 떨렸지만, 편지와 컴맹인 그녀가 보고싶어했던 영화를 직접 구워서
시디랑 전해줬습니다.
의아해 하더군요.. 이게 뭐야?.. (하지만 제가 줘야할께있다고 만나자고햇으니
제가 좋아하는거 아는상태에서 줄께 편지바께 더있겠습니까. 눈치 채고있엇을듯.)
아무튼.. 전해주고... 멀어지는길에 뒤돌아서 조심히가구~ 꼭 혼자봐야돼~~
라구 외쳐주고 왔네요. ㅋ 오는길에 메이비,MC몽의 내사랑무덤까지 라는 노래를
듣는데 왜이렇게 가사가 귀에 팍팍 박히는지.. ㅋㅋ
아무튼 정말 후련합니다.
제가 할수있는한 모두 해봤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후회하면서 괴로워하진않을꺼니까.
일단 그녀에게 생각할시간을 줄생각이구요. 한
2-3주 지내고 아무일없었다는듯, 연락해볼생각입니다.^^
그럼 한 한달후에, 희소식이건 슬픈소식이건 전해드릴껄 약속하면서
여기서 글마칠께요~ 정말 많은분들 감사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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