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습니다!!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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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편지로 고백한 사람입니다. ㅋ
오늘 직접 들은이야긴 아니고, 그애와 친한동생한테 들은이야긴데요
그 친한여동생은 저에 스파이랄까요? 제 고민도 들어주고 그런 여동생이구요.
오늘 언니한테 쫌 들었는데. 말끝흐리다가.
부담스럽다고 했다고 했다네요... 듣고,, ㅋㅋ 그냥..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힘들군요.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겠죠..
그런 진심스런편지를 받고..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 포기하긴싫은데..
지금 매달리는게 추잡한행동이라면..
당연히 하기싫구요..
그애성격이, 그리 쿨하지 않아서, 제가 전화하거나 문자하면,
아마 씹거나, 진심으로 대답안해줄꺼같은데..
나중에 시간지나서 만나서 술이나 한잔할까요.?
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건 알지만. ㅋ
인연이 아닌건 어쩔수없는건가요?... ㅋ
ㅋㅋㅋ 노을의 인연 이라는 노래가 참.. 가사가 귀에 박히네요 ㅋㅋ
왜이렇게 엇갈리는지. 우린 결국 이뤄지지 않을지~. ㅋ
잡설 죄송하구여. ㅋ 나중에 다른소식이라도 생김 뵙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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