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두 눈엔 나란 남자가 답답했었나봐
한번도 약속했던 일
지켜본적도 없는 그런 나라서...
어느 날 가슴 아프도록 널 울게 만들었던 일
사랑하긴 하지만 헤어지잔 말...
그 후에 내가 얼마나 내가
아파했었는데...
한밤중 끊긴 전화도 니 소식에도
가슴만 내려앉고
사랑해
하루에도 수천 번은 내 가슴에 쓰는 말...
그대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터질 것만 같은 내 심장까지...
세상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그대 듣도록 난 외쳐봅니다
한번도 해주지 못한 말
이제야 합니다
I'll cry
죽을 만큼
그댈 보고 싶은데
사랑하지 못한 만큼 힘이 드는데
어떻게 하나요
나의 입술이 그대 이름을
또 불러 봅니다
밤새워 연습했는데 자연스럽게
불러야만 할텐데
아나요...
우리 이별 한 이후로 하루에도 몇번씩
그대 이름을 불러 왔다는걸
그대 사랑을 원해 왔다는것
세상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그대 듣도록 난 외쳐봅니다
한번도 해주지 못한 말
이제야 합니다...
I'll cry
죽을 만큼 그댈 보고 싶은데...
사랑하지 못한 만큼 힘이 드는데..
어떻게 하나요..
난 너무나 약한 남자라서
가슴이 그리움에 져서...
도저히 난 잊지 못하나봐...
지금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
처음 그댈 만난 꼭 그날처럼
태양은 눈이 부시도록
빛나고 있는데
I'll cry
숨이 다 차도록 달려보아도
마음은 그대와 가깝지 않다는게
눈물이 나네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정재욱 - 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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