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상황이란 너무 비슷해서...ㅋ

웁스아이디드 작성일 06.07.10 13: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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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두 눈엔 나란 남자가 답답했었나봐

한번도 약속했던 일

지켜본적도 없는 그런 나라서...

어느 날 가슴 아프도록 널 울게 만들었던 일

사랑하긴 하지만 헤어지잔 말...

그 후에 내가 얼마나 내가

아파했었는데...

한밤중 끊긴 전화도 니 소식에도

가슴만 내려앉고

사랑해

하루에도 수천 번은 내 가슴에 쓰는 말...

그대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터질 것만 같은 내 심장까지...

세상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그대 듣도록 난 외쳐봅니다

한번도 해주지 못한 말

이제야 합니다
I'll cry

죽을 만큼

그댈 보고 싶은데

사랑하지 못한 만큼 힘이 드는데

어떻게 하나요

나의 입술이 그대 이름을

또 불러 봅니다

밤새워 연습했는데 자연스럽게

불러야만 할텐데

아나요...

우리 이별 한 이후로 하루에도 몇번씩

그대 이름을 불러 왔다는걸

그대 사랑을 원해 왔다는것

세상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그대 듣도록 난 외쳐봅니다

한번도 해주지 못한 말

이제야 합니다...

I'll cry

죽을 만큼 그댈 보고 싶은데...

사랑하지 못한 만큼 힘이 드는데..

어떻게 하나요..

난 너무나 약한 남자라서

가슴이 그리움에 져서...

도저히 난 잊지 못하나봐...

지금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

처음 그댈 만난 꼭 그날처럼

태양은 눈이 부시도록

빛나고 있는데

I'll cry

숨이 다 차도록 달려보아도

마음은 그대와 가깝지 않다는게

눈물이 나네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정재욱 - 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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