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D-Day 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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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어느정도해서 이젠 그녀에게 이벤트를 해줄 수 있는 정도 모았습니다.^^
오늘은 반지를 샀어요,ㅋ
금은방 누나가 여자친구한테 줄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ㅋ
일일이 말하기 그래서 그냥 네 ^^ 하고 나왔답니다,ㅋ
몇시간째 반지만 보고 있네요.ㅋ
밥먹을때도 옆에두고 컴퓨터할때도 옆에두고 책읽을때도 옆에두고,ㅋ
정말 이쁜거 같아요,ㅋ
그리고 편지를 쓰는데 글씨가 너무 안이쁘네요,ㅋ
글씨연습도 할껄..ㅋ
초도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ㅋ
정말 잠이 오질 않네요 ^^
100% 그녀와 다시 이어진단 보장은 없지만......
제가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냥 그걸 보여주고 싶어요 ^^
아 ......
떨립니다 ^^
이쁜 얼굴로 그녀를 만나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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