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동창회에서 만난 그녀 첫눈에 뿅 가버렸죠 역시 여자는 나이가 들어야 이뻐지내요.ㅋㅋ 잡솔은 여기까지 본론 동창회 후 전번을 알아서 문자를 주고 받고 그랬죠. 그러던 어느 새벽에 문자가 왔어요. "자기가 있어서 너무 좋다" 라고요. 순간 깜짝 놀랐죠. 전 그냥 잘못 보냈겠지 하고 넘어갔어요. 남자친구가 있다고 들었었는데 그런 문자를 받으니 당황할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전 " 문자 잘못 보낸거 같은데 " 하고 답문을 했는데 아니래요. 저한테 보낸개 맞데요. 순간 전 당황해서 그후로 문자를 보내지 않았죠. 그후로 지금 1년여 가까이 지나서 싸이에서 그녀를 찾아서 방명록에 글을 남기니깐 또 답문이 오데요 뭐 그냥 사는 애기를 했죠. 만나고는 싶은데 이렇다할 껀수는 없고 답답하내요 또 첫번째 여자한테 아주 된통 뒷통수를 맞은 터라 여자한테 겁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요. 자신감이 많이 죽었내요 ㅠㅠ 제게 힘좀 주십시오. ~~! S.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