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학원 7월말 부터 다녔습니다. 필기시험 보기위해 학원버스에 올랏을때 그녀가 눈에 띄더군요 가슴에 폭 안길정도 사이즈에 귀여운 외모 딱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기능시험 연습때도 그녈 보다가 장내도로옆 노란색흰색 그려진 연석위로 차 바퀴 올린적 여러번 있었습니다 ㅋㅋ
아 친해져야 겠다 마음은 먹었는데 아무것도 할줄아는게 없어서 그냥 멀뚱멀뚱 봐도 그냥 지나가고 그러다가.... 드디어 오늘 먼저 말 걸었습니다. 그녀도 성격 수줍음 많은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대화조금 나누는데 제가 갑자기 리드당하는겁니다 -_-; 살짝 긴장 나이는 저보다 셋 연상이더군요 기껏해야 1,2살 차이 나겟냐 했는데 후덜덜... 그러다 강습받고 집에 오기전에 그냥 번호 따버렷습니다. 자기 연락할 남자 많다더군요 ㅡ,.ㅡ; 안줄려고 하는거 그냥 핸드폰 떠밀어 버렷습니다. 반 억지(?) 부려서 받아냈습니다. 기분은 좋았습니다 핫핫핫
처음 말 어떻게 걸까 생각하는 그런 고민 할 필요가 없더군요 먼저 용기내는게 확실한 방법같네요. 그런데 번호를 받아내고 보니 마땅히 연락하기 어색하네요 ㅎㅎ 도로주행 합격하면 곧 얼굴 못보겟고.... 이번주까지 좀더 다가가야 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