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다음주면 개강이기 때문에..
내일이면 학교쪽으로 내려가서 자취방도 알아봐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형 PC방 알바 대타하는것도 아무래도 오늘이 마지막이 될것 같군요..
가족들이랑 회먹으면서 소주한잔 하고.. 오니까..
요즘 중학교 고등학교가 개학해서그런지...왠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여자애 하나가 자리에 앉아있네요..
버xx디 라는 프로그램으로 띠디딩 거리면서..
그러다가 가게전화로 전화가 오고... 9번자리좀 바꿔주세요.. 왠 청년 남자의 목소리..
가게가 어디냐고~ 어디냐고.. 여자애도 가게가 어디냐고~ 어디냐고..
하다가 방금 나시티에 반바지에 쓰레빠를 끌고 한 군대를 다녀온듯한 남자?
가 와서 데리고 가네요.. 흠...내가 생각하는게 맞을라나...하하하하..
마지막 대타에 재밌는걸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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