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사귄지도 이제 300일이 다되어가는군요...
첨엔 아는 선배를 통해 사귀게 되엇습니다...
그녀는 알고보니 제가 싫어하는 모든것을 가진것입니다...
저는 센스없는 사람을 가장 싫어하는데 그녀가 그렇네요...
그녀는 저보다 1살 어린데요...
제가 국가고시 자격증시험을 치는날... 일년에 한번볼까 말까한 시험인데...
그녀는 그날 저녁에서야 "오빠뭐해?"라네요... ㅡ.ㅡ
그리고 어느 비오는날 열심히 운전하는 나를 옆에두고 짜증만 네는 그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깐 쉬는동안 그래도 여친이라고 음료수를 뽑아주엇지만...
마시다가 조금흘리게 되엇는데 휴지 빨리 안뽑았다고 삐지는 그녀...
거기다 제가 아끼는 차에 그녀의 손에 의해 일부분이 파손... ㅡ.ㅜ
그녀는 실수라지만 OTL>>
현제 학생입니다 그녀를 학교에서 매일 봐야하고 지금 헤어지면...
여러 형들 선배들은 저를 뭐라할분위기...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라나...
왜 남자만 참아야하는지...
헤어스타일도 좀 깻입머리 비슷하게 맨날 다니지 말고 좀더 널 가꾸어보래도
"내가 뭐? 이래도 난 잘 살고잇어..."라네요... ㅡ.ㅜ
이젠 그녀의 전화조차 받기가 싫습니다... 이건 정말 본인아니면 모르니까요...
그녀는 자기가한 약속도 자기가 쉽게 어겨버립니다...
"체육관에서 보자"라고 해놓고 그녀는 안옵니다... 나중에보면 언니랑 이야기하다가...
혹은 깜빡햇다는둥... 미리좀 이야기하레도 매번 그럽니다...
제발좀 날버려라고 힌트를줘도 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절데 안떨어집니다...
그녀와 떨어지고싶습니다... 영원히... 이젠 사랑이란이름을 잃어버린지 오래입니다...
여기에서라도 말하고나니 좀 괜찬네요... 요즘 취업땜에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것이 아닌데
그녀까지 그러니 돌아버리겟네여... 깔끔하게 헤어지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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