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한살연하에 여친이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다 아는 선배에 권유로 만나게 되엇는데
2년이 다되어 갑니다.... 그러나... 첨엔 설마 설마 햇던것이 확연해 지면서...
요즘엔 "이건 아니잔아~"로 머리속이 참 복잡합니다...
쉽게말해 너무 지적 수준이 차이가 너무 만이 납니다...
제가 슈퍼 똑똑이는 절대 아닙니다... 그냥 어디가서 바보 소리는 안듣는 정도죠... (그냥 일반적인...)
그러나... 제 여친... 심합니다...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도저히 지적수준이 20대는 커녕 10대도 안됩니다
첨엔 말이 없어서 뭐 알면서 숙기가 없어서 그렇겟지 햇는데 최근엔 일부러 남들 다아는것도
물어보고 굳이 답을 말하게 해봣습니다.... 같이 영화를 보고 그 영화 내용을 말해 보라는 질문도 해봤을 정도입니다
영화 내용도 분명 나랑 같이 봣음에도 전혀 다른 내용으로 말하더군요,,,,
예를들어 영화"월E"에 내용을 말해보라니 원래 내용을 지구에 쓰래기가 만아 잠시 지구를 사람이 떠나 잇으려 햇으나
쓰레기를 치우는 계획은 실패하고 우주에서 아주 게으르게 살아 뚱뚱해지고 잇을때 지구를 탐사하던 탐사로봇과
지구에 쓰래기를 치우던 월E라는 로봇에 이야기 인데
그거 하나 내용을 말하지를 못하더군요,,,, 그래서 학습지 선생님을 불러 태스트를 받아보라고 햇습니다...
결과는 참담합니다...
수학은 더하기 빼기를.... 국어는 초등학교 수준에 학습지를 받더 군요....
아니 곱하기 나누기를 못하는것은 아닙니다... 남들보다 현저하게 느릴뿐이져.... 신기한것은 전문대를
졸업햇다는 겁니다.... 혹시 학습지 선생님이 잘못안것은 아닐까 그 학습지를 제앞에서 시켜봣습니다...
학습지 선생님 판단이 맞더군요... ㅡ.ㅜ 속도가 느립니다...
분명 정신 장애는 없고 대학도 나온 사람이 어떻게 이럴까요?
그리고 더 짜증나는건 그 여친에 부모입니다... 아니 가족들입니다
아버지는 자주 술로 떡이되 집에 들어가고 오빠는 여친에게 관심도 없습니다...
여친방에 인터넷하나 못달아주겟다며 소리 첫다는데...
어머니는 따로 일하러 나갓다가 일주일 한번정도 집에 온답니다...
정말 맘에 안듭니다.... 여친에 가장 큰 문제는 자신에 모르는것에 대한 궁금증 없다는 겁니다
첨에는 그저 말이 원래 없나보다 햇는데 이건 궁금증 자체가 없습니다
뭘하나 물어보면 그져 횡설 수설... 그냥 모르면 모른다 가르쳐 달라고 해야하는데....
전혀 없습니다.... 요즘엔 일부러 나는 알면서 뭔가를 물엇는데 확실히는 모르는 눈치엿는데
언제 자신이 모른다고 하는지 보려고 계속 질문하니 끝까지 정확히 모르니 답을 알려달라고 물어보지를 않는군요
뭔가를 알려는 의욕도 없고.... 그러니 당연히 남친인 저에게도 소홀하고....
그이유를 보니 집안 환경이 그녀를 그렇게 만든것이 아닌가 생각하면 또 불쌍하고....
차에 타면 항상 멍~ 때리는 이유가 그거 더군요....
제가 갑부집 아들도 아닙니다... 저역시 박봉에 제작년에 아부지도 돌아 가셔서 이제 고3졸업반인
동생이랑 60이 다되가는 어머니를 모셔야하는 판에 이런 여친 ... 진짜 미쳐버리것습니다...
배울려는 의욕과 요즘 정보가 너무 만아서 탈인 인터넷만이라도 항상 한다면 그렇게까지는 안될텐데...
그 가족도 내 여친도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여친 헤어져 버릴까요? 그러면 깨끗해 질까요? 그렇다고 돕자니 내 능력이 안되고...
정말 요즘 머리 너무 아픔니다....
헤어지면 주변사람들.... 제속도 모르고 물어볼껍니다... 니여친 착하던데 왜 찻냐 등등등....
이런 이야기 주저리 할수도 없고.... 안격어본사람이 어찌 알겟습니까....
그래서 요즘엔 그러면 안되지만 은근히 그녀가 날 차버렷으면 좋겟다는 생각마져 드네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한테 핑계라도 되니....
여러분... 무슨 방법을 원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어디다 하소연이라도 하고파 몇자 적어봅니다...
여러분들은 복만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