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입니다. 음 무쟈게 외롭다거나;; 누구 생각에 괴롭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요.. 참 맘에 드는 여자애가 있어서요..ㅎ; 저희 과에서 그룹을 나누는데.. 거기서 처음 만났습니다. 테니스경기에 단체로 갔는데.. 그때 옆에 앉았고.. 꽤 얘기도 하고.. 뭐 건성이었긴 해도요 그리구 운명의 장난인지 제가 원했거나 노력한것도 아닌데 어찌어찌 수업을 두개나 같이 들어서 일주일에 최소 4일은 보고지내게 되어버렸습니다;; 서로 얘기도 하고.. 같이 기숙사로 걸어온적도 있고(대단한건 전혀 아닙니다만) 핸펀번호도 모르고~ 일촌같은것도 아니고..ㅎㅎ
쩝 저는 왜 좀 삘이 꽃혀도 임자있는 여자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여자애가 머~얼리 남친이 있거든요. 아직 서로 연락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서로 만나지 못하는것은 확실합니다.. 아무래도 거리가.. 한창 학기도 시작하구요...
지금은 괜찮지만... 이거 제가 더 빠져버리면 어떡하나; 요새 약간 당황중입니다...^^;; 아무래도 다가가기는 힘들겠죠?
P.S. 그러고보니, 여자에 정말 관심이 생긴것도 고1때 이후로 거의 처음이군요... 고1때 2년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남녀공학임에도.. 이쁜애들이 많았음에도..ㅎ; 뭐 제가 잘 생긴것도 아니고.. 키야 181?2? 정도에 한 80키로정도...이긴 하지만 돈도 없고ㅎ; 이빨도 잘 못까고;;;; 그래요..ㅎ 전혀 쑥스러움같은건 없지만.. 아는 여자애들도 꽤 되지만; 뭐랄까요 작업을 못건다고 해야하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