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연상 누나 인데 호감이 너무갑니다... 읽고 상담좀 부탁드려요

따라라따 작성일 06.09.24 01: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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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광주에 살다가 학교때문에 서울로 와서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레스토랑 알바를 하는데 올해 3월달부터 햇는데 그때 그누나를 봣을때는

정말 백지장같이 아무 느낌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아무느낌 없었는데요...

보면 볼수록 호감이 갑니다...

그 누나는 약간 낯을 가리는 성격이구요...

그래서 레스토랑 에서 커플인 형 누나에게 조언을 해서

스파이(?)역할까지 시켯습니다 -0-;;

그 누나의 이상형과.. 등등

그누나는 전에 사겻던 남자가 키가 작아서 키가 컷으면 좋겟다고 하더랍니다.

키가 186(절대 자랑아닙니다.)이라 오호라 좋앗어!! 하는차에

연상이 좋답니다 ㅠㅠ

그래서 우연을 가장해서 그 누나집에 의정부라

1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를 친구하고 레포트 약속잇다고

알바 끝나고 가치갔습니다..

버스타는곳까지 데려다 주라구햇구요.. 길을잘 모른다면서..

이런 저런 애기하면서 누나가 나에게 여자친구 있냐구 묻더군요..

없다구 하구 저도 누나에게 남자친구 있냐구 물엇더니 없다더군요..

친구들은 이미 게임 끝난거 아니냐구 하지만

여기서 제 느낌으로는 절대 아닌거 같거든요..

제가 누나 핸드폰뺏어서 번호 찍어서 서로 번호교환햇구요..

알바시간이 그다지 자주 겹치지 않아서 같이 있을 시간두 없구요.ㅠ

그 누나에게 문자를 몇번 고의로 보내봣지만...

그 누나는 저에게 선문자를한번도 보내지 않았어요..

어떻게 사적으로 만날수 없을까요??

대놓고 티나게 하면 감정 들킬거 같구...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아 잠이 안오네요... 정말 이렇게 빠질줄 몰랏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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