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고백합니다! 보고 지적! 충고! 부탁드려요ㅜㅜ

따라라따 작성일 06.11.07 01:05:23
댓글 3조회 751추천 3
빠른 산전수전 다격은 88년생입니다.

모델 지망생입니다.

까놓고 말하겟습니다.

고백할사람 86년생입니다.

1살정두 차이나는 누나입니다.

저번에 글 남겼는데 그뒤로 나름대로 괜찮은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레스토랑에서 일을 쭉해왓습니다.

최근에 그만두게 됬구요.

그 누나는 레스토랑에서 가치 일햇던누나구요

제가 첫눈에 반한 누나가 아니라

말도 별로 안햇지만 서로 오가는 교감(?)

같은걸로 저는 그누나에게 점점 빠졋죠..

최근에 제 아는친구녀석집이 애견샵을한다고 구라를쳐서

그누나에게 *로 얻어온거라고하면서 20만원 들여서 강아지 한마리 사줫습니다.....

저 역시 레스토랑에서 동갑내기 한명하구 2살연상 누나에게

대쉬받아봣습니다. (절대 자랑아닙니다.)

제가 너무 제 위주의 사고방식이다보니 여자친구 한번 못사겨봣습니다..

제가 그누나에게서 온문자 그대로 보여드리겟습니다.

(이제 곧 그만두네 ㅠㅠ 너가 맨날 무거운거 들어주고 그랫는데 나 인제 혼자야ㅜㅜ 나두 곧 그만둘려구 말해서 ㅜㅜ) 대강 이렇게 보냇구요

최근에는 강아지를 빌미로 연락하구 있습니다.

티날까봐 문자두 3일에 한번정두................

그누나 싸이에 강아지 선물한날 다이어리에 제 이름까지 적어놓앗더라구요.

나름대로 저도 레스토랑에 있는동안 이미지관리 잘햇구

사람들한테잘해줫습니다. 정말 이미지 관리 힘들었죠 ㅠㅠ

문제는고백입니다. 저는 이쯤해서 마무리하구

고백할생각입니다.

빼뺴로 준비하구 놀래준다음 그다음 바로 꽃다발로 고백할생각입니다.
(친구들이 꽃다발보다 목걸이나 귀걸이 같은게 좋을거 같다고 하더군요..)

사실 그 누나에게강아지 선물한날 누나하구 할인점에서 밥먹엇는데

그때 누나가 이쁘다고한 귀걸이가 있긴 잇엇죠.......

멘트는 짧고 굵게 할생각이구요..

정말 지적 따끔한 충고 다 받아 들이겟습니다.

제 고백이 너무 서투르고 빠르나요??

정말 저 이번에 남자답게 고백해서 멋진 연예 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답변 감사히 받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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