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여자친구랑 짝짝쿵 잘되가고 있는데요...(CC)
완전 우리 보면 닭털이 풀풀풀 날릴정도로 서로를 좋아합니다.. 140일째구요..
전혀 애정이 식지 않고 좋아합니다..
그러다 문제(별 문제라기 보단 제가 생각하기에 문제)가 어제 발생햇는데요..
여자친구 폰으로 발신자표시제한번호에서 전화가 와서
"캠퍼스 내에서 몇번 봣는데, 관심 있어서 전화줬습니다" 이랬데요 ㅡㅡ;;
여자친구는 당황해서, "저 남자친구 있는데요" 이렇게 하니까
알겠다고 하면서 끊었다던데요.. 으음.. 별일 아니라면 아닌일이지만.. 왠지 신경쓰이네요..
사귄 이후로 여자친구랑 캠퍼스에서는 화장실 갈때 빼고는 항상 붙어 있었는데....
아... 왜이렇게 신경 쓰이는지... 그냥 주절거려 봤습니다... 게시판 분들이 워낙 정겹게 답을
잘 해주시고 하다보니.. 제 고민한번 털어놓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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