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딱 한끼씩밖에 안먹었네요...
후....
점심.. 또는 저녁....
음....
그리고...
갑자기.......
빰에... 액체 한방울이... 흘러가네요....
부모님 잠깐 나가시고..
동생님도 나가시고.....
혼자 집 지키고 있는데....
생각 안하려고...
이것 저것 찾아서 보고있던 중에...
갑자기.....
생각치도 않았던...
물발울...
훗....
뭐죠... 이 기분은......
휴우...............................
홈에 쓸려다가.... 그냥... 거기다 쓰면... 안될것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비밀 폴더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조조 영화 봤던 이유는....
생각 안하려고...
무념무상... 으로 지나가려고..
연휴가 길고.. 아무 생각 안하고 있으면...
자연히 떠오를것 같아서...
그래서.... 계속... 아무생각없이...
이것 저것... 하고 있던거였는데...
후...
이런 제 자신이..
살짝 웃겨지고있네요....
그냥... 그냥.....
갑자기... 술생각이 나고있네요...
(그래도 안마시겠지만.....)
그리고.. 어쩌면 또 다시...
여기에도 잠수 탈수도 있을듯....
잠시... 잠시.....
제가 자주 갔던... 싸이 클럽과 마찬가지로.....
그냥... 그냥...
혼자 담아두고.... 혼자 아파할까 해서요..
그냥...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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