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방금 글쓰고 또 글올리네요^^;
원래 한꺼번에 쓰려고 했는데 글이 꽤 길어질꺼같아 나눈거랍니다;ㅎㅎㅎ
어떤남자가 여자들한테 인기있나요..?
또는, 어떻게 해야 그애의 관심을 끌까요..? 라고 MSN에서 질문하시는분들이
종종 있더군요;
뭐 이건 어떻게보면 연애 노하우 쪽에 속하는것이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공유해도 될것이라는 판단에 적어보겠습니다.
왜냐면 마인드.. 즉 마음가짐에 관련된거니깐요^^;
먼저.. 인기있는 남자.. 또는 끌리는 남자.. 라면 기본적으로 쿨가이라고 할수있지요.
싸늘한표정에 말이 짧고, 말그대로 차가운 남자가 아니라;
쿨~ 하게. 말그대로 시원시원한 사람을 뜻합니다. 얽매이지않고,
열린사고를 가지고있고, 상대를 이끌어가면서, 센스있게
맺고 끊음이 확실하고, 시원시원 하면서도 상대를 배려할줄아는
그런 사람이겠지요. 거기에,
많은 돈-_-; 훤칠한키, 상당한 외모.. 가 있으면 좋겠지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인기비결에는 골빈년들이 아닌이상;
많은 돈-_-; 훤칠한 키, 상당한 외모가 꼭 필요한게 아니란 말입니다.
물론, 저 세가지것들이 포함되어있다면 더 좋겠지만, 더 좋을것이라는 얘기지
필수 요소란게 아니란 말입니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나는 키도 작고.. 외모가 어떻고 돈이 어떻고..
해서 나는 그애[좋아하는상대] 에게 모잘라.. 그애에게 안되.. 라며
먼저 주눅드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요고 안좋습니다;
키가 어떻든 외모가 어떻든 돈이 어떻든 사귀면서 잘 지내시는분들 많습니다.
기억해두세요. 키, 외모, 돈 은 연애하는데 필수요소가 아닙니다.
물론, 있음 더 좋겠지요. 하지만 있음 더 좋은것과 필수에는 차이가있습니다.
이거 이해하세요. 음... 간혹 몇몇분들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잘 보이기위해 비위만 맞추고 이것저것 오버해서 잘해주려고만 합니다.
이 잘해주려고만 하는 행동에는 위에서 말한.. 나는 안되... 나는 모잘라..
자격지심.. 아니다. 열등감이라고 하지요? 요걸 심리적인 밑바탕에 깔고있기에
그러는겁니다. 자신감이 없기때문이지요;
이거... 무지 안좋습니다-_- 문제 많지요. 대부분 저러는 분들을 여자분들은
질.린.다... 라고 표현하지요. 아시겠습니까? 착한남자는 쉽게 질리는 법입니다.
거기에 이것저것 오버해서 막 잘해주다가, 상대 반응이 시큰둥하니 더 잘해주려하고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하고 하다보니.. 상대는 더더욱 질려가고, 슬슬 짜증이 나는것이지요.
이래서 안좋은결과가 나시는분들 많습니다;
음, 기본적으로 모든 남자분들은 여자분들에게 잘해줍니다.
여자분들은 이 잘해준다.. 요기에 익숙해져있는것이지요. 그렇기에 마냥 잘해주는것은
서로에게 피곤한겁니다. 해주는쪽도, 받는쪽도.
뭐 좋아하게 된다면 이것저것 챙겨주고 잘해주고 싶은거야
당연합니다만은, 중요한것은 그 수위가 어느정도냐.. 이것이지요.
자기기준에서, 혼자의 생각으로, 이정도면 되겠지... 어? 반응이 시원찮네? 싫어하나보다.
더 잘해줘야하나.. 뭐 이러면서 계속 잘해주는거보단, 챙겨줄껀 확실하게 챙겨주면서,
조금은 뻣뻣하게 나가시라는거지요. 즉. 잘해주되, 우습게 보이지 말라.. 이겁니다.
뭐, 쉽게 보이지 말라는거죠. 쉽게보이는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사람은 아무도없습니다.
자신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세요. 위에도 말했지만, 키, 외모, 돈 은
연애하는데 필수가 아닙니다.
아주 그냥, 괴기물처럼 혐오스럽게 생겼거나, 키가 정말 무슨 한 80센티던가
돈이 없어서 노숙을 할정도가 아니라면; 전혀 신경쓰고 걱정하실께 안된다는거죠.
대부분 키, 외모, 돈의문제로 나는 이것밖에 안되.. 그애[좋아하는 상대]에게 한참모잘라..
하는 생각으로 무작정 잘해주고 보는.. 상대가 자신을 우습게 알게 만드는..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하락시키는 행동은 자제하세요.
연애뿐만 아니라 여러방면에서 마이너스적입니다.
덫붙이자면, 고백하면서 언제까지고 기다릴께.. 뭐 이런말 하시는분들 많으십니다.
뭐.. 감동적이고 좋습니다만, 그런말보단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 너는 그냥
나만믿고 따라오라는 둥, 이끌어주는듯한 말이 더 효과있더군요.
적어도 제 경험에서는요. 그리고 권유하실적에 ~ 할래? 가 아닌 ~ 하자 로
이끄는편이 더 반응이 좋았고요.
연애경험 초반시절에 여자친구를 배려한다는 명목으로-_- [이러는 분들 많을겁니다.]
뭐 할때마다 여자친구의 의견을 물어보는 똘추짓을 했었는데요;
며칠 안되서 차였었지요-_-;
차일때 갸가 했던말이 [ 나는 나를 이끌어 주길 사람을 원하는거지, 내가 이끌어 줄
사람을 원하는게 아니야 ] 였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여자분들은 따라가는것. 즉, 이끌어 주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끌어주기위해서는 자신감이 필요하지요-_-;
제가 항상 강조하던 자신감과 상대방의 행동에 의미를 두고 혼자 생각하지않는것..
아주 중요합니다; 제가 앞으로 쓸 글들[얼마큼이나 쓸질모르겠지만;]에선
이것들을 많이 강조할겁니다; 그만큼 중요하니깐요;
그래서 미약한 글빨이지만; 많은분들이 깨닳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은 이만 조언을 마치겠습니다~ ㅎㅎ
너무 개인적인 견해로 써서 어찌 도움이 될지는 잘모르겠네요^6
그럼 좋은하루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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