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사랑이란 있는것일까??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은 남을 사랑할 수 없다고들 한다..
내 자신이 사랑을 많이 못받았다고는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남을 사랑하지 못한다..어느날 나를 아는 분이 내게 말했다..
너는 사랑을 하는 법을 배워야한다고...
나는 사랑을 하고 싶다..내 피를 바치고 내 심장을 줄 수 있을만큼 정열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을 하고 싶다..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사랑을 하지 못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었다..나를 두근거리게 하는 항상 같이 있고 싶은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것은 사랑이 아니었다..유통기한은 2개월 남짓...
나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쉽게 빠지고 쉽게 식는 전형적인 양철냄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사랑하고 싶어도 그사람에 대한 환상이 깨지거나 나에게 상처를 주면
나의 애정은 금방 식어버린다...몇일전까지만 해도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지만
내게 상처를 주어서 나의 마음은 떠나갔고 지금은 또 새로운 여자가 좋아지려고 한다..
이 또한 오래가지 않으리라..나는 언젠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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