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태 20년 살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오늘 문득 생각을 했습니다... 20년동안 너 뭐했어...?? 여자한번 제대로 못만나보고...
제 머리속을 강하게 휘감더군요...;;
주위에 아는 여자들은 조금 있는거 같습니다... 알바하면서 알게된 누나 여럿....
하고 초등학교 동창생 하나... 정도...;?
누나들은 완전 꼬맹이로 보고.... 초등학교 동창은 역시나 서로 그저 그런....
정말 안타까운 현실...ㅠㅠ
고수분들 말씀대로 게임을 줄이고 나가서 많이 돌아댕겨봤습니다...
노래방도 자주 가고.... 술집도 자주가고... 그러나 뭐 좋아지는건 없더군요...-_ -;;
여자한테 잘 말붙이는 성격도 못되고 키가 훤칠히 큰것도 아니라....
으악.... 밤은 오는데 잠이 안든다..... 제길....
벌써 과친구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커플타도를 외치고 있습니다...
전 끼고싶지 않지만... 정말 싫던데...;;; 어쩔수 없이 껴야하는 상황....;;
하지만 혼자일때는 자기 자신을 더욱더 생각할수 있기에 자기발전할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 부디 외로운 분들이여...
힘냅시다... 어딘가에 있을 우리의 그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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