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만나자고 했는데 제가 사는 쪽으로 밤 11시에
왔더군요....ㅋㅋㅋㅋ
만나기전에 키가 169고 덩치가 크다 뭐 이런 얘기를 해서 좀 긴장을 하고 멀리서 봤는데 그렇게 심하진 않았지만.... 역시 좀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만나서 얘기좀 하다가 치킨에 소주를 먹었어요
자기 술 약하대서 안먹을려는데 계속 시키더라구오..;;;
뭐 그냥 생각 없이 먹고 나가서 한잔 더 하고 택시타고 갈거냐 어쩔거냐 하니 이미 늦어서 집에 들어가기가... 그래 그럼 자고가~ 하고 모텔로 고고씽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것을 하고 아침까지 꿀잠 자고 점심쯤 나와서 집에 보내고 복귀 했네요....
첫만남에 이렇게 까지 되니 저도 잘 해보려고 했으나 연락도 없고 흐지부지 되서 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