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나다(어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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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 뜸부기 입니다.
전여친과 헤어진 후 좋은 회사에 들어와
수습기간을 훌륭히 마치니 외로움이 시작되네요.
직장, 차... 대충 갖출건 갖췄는데 이젠 만날거리가
없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하게된 어플....
나쁜마음 먹고 한 건 아니고 골비어 보이는 애들 패쓰
걸르고 걸러서 몇명 만났는데 실물보고 내상...
역시나 정말 이쁜애들은 날 선택하지 읺거나
이런데 없구나 생각하고 지울려는데 한명 연결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카톡으로 연락 주고 받은지
일주일, 원래 내일 만나기로 햇는데 오늘 급 만나게
되었습니다. 별똥별 보러가자는 것에 끌려서 ㅋㅋ
일단 키는 169 라는데.... 전 170 입니다 ㅋㅋㅋㅋ
사전에 알고 있긴 한데 본인 덩치가 크답니다...
혹시 몰라 사전에 손 사진을 받았는데 뼈밖에 없는 손;
사람은 착하고 좋은데 외적인 부분만 최소한의
커트라인만 넘어준다면 좋겠네요....
여튼 오늘 만나서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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