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9먹은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오늘 서울 어딘가로 출장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소식을 전해 들었고, 알바생 두명과 함께 가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알바들에게 전화하고,
카톡으로 어디서 만나자 약속하고, 만나서 일 재밌게하고
같이 저녁먹고 빠빠이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봤을때부터 같이 일할때, 밥먹을 때 계속 이뻐보이더라구요...ㅋㅋ
오래간만에 느끼는 감정이라 이번에 어떻게 좀 잘 해보고 싶은데...
전 이회사 직딩이고... 아이는 현재알바, 이번에 졸업이고,
25살에 남친이 없다...
앞으로 이 친구가 같은 건물에서 일을 하긴 하는데 업무적으로
접점은 아예 없고.... 수줍음을 좀 타는 성격으로 보여
오늘 같이 먹은 아이 말고 따로 연락해서 밥먹자고 하면 안나올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연락처 하나는 알고 있는데
이따 잘 들어갔냐고 연락이라도 해볼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