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났었던 여자친구는 저처럼 게임을 무척 좋아했었어요.
1주일에 꼭 1~2번씩은 게임방에서 데이트를 했으니깐요 ^^; ㅎㅎ
근데 사귀기로 하고나서 얼마 안지나,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귀엽네, 어쩌네 하는 얘기가 나왔죠.
자기가 원래 대놓고 귀여운데 아직 나한테는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하면 대놓고 귀여운거 볼수 있냐고 물었더니만,
"레벨 업하면 보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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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하면 보일꺼야."
"레벨 업하면 보일꺼야."
"레벨 업하면 보일꺼야."
"레벨 업하면 보일꺼야."
"레벨 업하면 보일꺼야."
"레벨 업하면 보일꺼야."
"레벨 업하면 보일꺼야."
"레벨 업하면 보일꺼야."
"레벨 업하면 보일꺼야."
대체 레벨업을 어떻게 하라는거지?
대체 레벨업을 어떻게 하라는거지?
대체 레벨업을 어떻게 하라는거지?
대체 레벨업을 어떻게 하라는거지?
대체 레벨업을 어떻게 하라는거지?
대체 레벨업을 어떻게 하라는거지?
대체 레벨업을 어떻게 하라는거지?
대략 30분간 패닉상태
대략 30분간 패닉상태
대략 30분간 패닉상태
대략 30분간 패닉상태
대략 30분간 패닉상태
그래서 제가 물었죠. "대체 그 레벨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데?"
그랬더만 이 아이가 하는 말이 " 잘.."
"잘..?"
"잘..?"
"잘..?"
"잘..?"
"잘..?"
"잘..?"
"잘..?"
"잘..?"
"잘..?"
두고보자 -┏
갑자기 게임하다 옛날 생각이 잠깐 나서 ^^ ㅎㅎ
오늘 하루도 열분들 즐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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