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런게시판이 있는줄을 몰랐는데 고민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지금 애인과는 한 300일정도됬구요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도 해어져야겠다는 생각이 요즘 자꾸 듭니다 저랑 나이차는9살 연상입니다 저는 20대초반이구 그녀는 30대초반입니다 처음만난것은 팬카패 뒷풀이를 하면서 보았는데 그녀가 저에게 대하는것이 싫지많은 안았습니다 다른누나들과는 사뭇다른 느낌이었죠 그녀의 고백을 받고 처음에 망설이기도했지만 저는 승낙했고 어쩌면 이것이 저를 힘들게 하는 원인이기도했습니다 그녀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헤어지고 싶어집니다 어떻게 헤어지자는 애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녀를 위해 헤어지는건지 아님 저를 위해 헤어지는건지 그녀가 기다려줄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것을 알기에 저는 헤어지려고합니다 저보다 더 좋은사람만나길 바라면서요 어떻게 애기를 해야하는지 조언좀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