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한 누나와 대화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한달만 있으면 남자친구가 전역을 한데요. 근데 자기친구들한테는 2년동안 기다렸단 얘기를 하면 그게 자랑이 아니라고 말한다는데... 남자인 제 입장으로선 제 여자친구가(있다는 가정하에) 2년동안 기다려주면 진짜 미치도록 고마울것 같은데.. 여자들은 2년동안 기다린게 왜 자랑이 안되나요?? 이해가 안되는데... 그리고 그 누나는 이제 그말이 이해가 된데요... 왜그렇죠? 여자가 남자친구 2년동안 기다려준게 왜 바보짓인가요? 이것땜에 며칠째 왜그럴까하면서 고민중...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