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그녀]말을해야해...

서한별 작성일 06.11.30 23:38:19
댓글 2조회 781추천 3
발리에생긴애님의 댓글을 보고
힘을 얻어 갔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버스도 느리고(눈와서그런지)
아무튼 시간이 너무 타이트 하게 도착해서
충전할 여유가 없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충전하는건 참 좋은 방법같아요~ㅎㅎ)
그래도... 사나이인생 한방이다!! 하고 들어갔죠
아....................
대략 시간이 9시를 조금 넘은것으로 기억하는데
왠남자와 담소를 나누고 있더군요..
싸이즈로 보아 분명히 야간 알바생과 교대하면서 이야기 하는걸로 추정..
너무 친근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안습
하지만 남자가 좀 꺼벙해보여서 위안....
들어가서 우유를 사는척~~ 뒤에 냉장고 쪽에가서
잠시 차분히 생각을 해본결과
저 남자넘이 있어서 안되것구나~ 싶어서
오늘은 딸기우유와 또 레X블랙을 사서 나왔습니다.
휴.................................................................
그럼 남자가 없었으면 했을까???
라는 자문에....
대답은... 모르겠다.. 입니다...
아~~~~~~~~~~~~~
내맘도 몰라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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