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에겨워 배불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중학시절부터 사귀던 한살어린 여자친구....
여자친구가 좀 멀리 살아서....
남녀공학을 들어간 나......
사람이 사는게 참 이상한게.... 한번 터지면 계속 터지더군요....
일주일 텀을두고 2명의 친구가....저에게.....
그시절 참 어리고 철도 없어서...3명을 재고 있었죠..ㅡㅡ
지금 생각하면 때려 죽일놈 이였다는....
결국......둘중 한명을......그친구들은 내가 3년 가까이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는지 몰르고.....
결국 양다리로 이백일남짓.......학생인지라...자금력도 딸리고...바쁘고...
참......-_-;;; 결국 못난짓 하고 중학시절부터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도
말하고....200일 파티를하면서....친구들도 잔득 불러서 축하도 받고.....
집으로 돌아와서 전 2시간 가량 화장실에서 거울만 보고 멍하니........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
괜히 눈물이 나더군요.....결국...
200일 기념 파티 후..... 바로 헤어지자고....말하고
참 못난 놈이...생각도 짧고 결단도 빠르고 행동도 빨라서 그다음날 바로....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했습니다....내가 미안하다고...그때도 자존심은 있어서...
그냥 대충 대충 다가갔죠....;;;
결국 다시 받아주었고요....
고3되면서 수험생 솔직히 때려죽일만큼 공부 못했지만 .....
바쁘잖아요....
결국 연락은 끊기고...
지금 생각하면 진짜 때려 죽일 놈이지요.....ㅠㅠ
이제 24살....혼자 된지 1년 훌쩍 넘었네요...
200일 사귀고 바로 이별 통보 일방적으로 한저때문에..
그 친구의친구들...저 다 개 보듯 보고.....
저희 동내가 좁거든요 무지.ㅡㅡ;;; 가끔 마주치면....
어찌나 미안한지......그래서 인사도 못하고 눈피해버리고....
참 그렇죠...
여러분..!! 절대 양다리 하지 말아요....
상대에게도분명 나쁜짓이지만... 자기 자신에게 지울수 없는 아픈 기억을
남기는거 같아요....
연애라는거 많이 못해봤지만.....
한사람에게 충실하기도...엄청 힘들잖아요!!
2007년 완전 인연 만나셔서^^ 행복한 한해 되시길
조금 늦었지만 원하는 일 다 이루어지길
기원할께요^^ 여러분들도 저 잘되길!!
기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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