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학교수님들에게 여쭙니다...눈에들어오는 것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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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네요.....
올해 취업을 해야하는데....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해야하는데..
도서관을 가든 거리를 다니든 눈길이 향하는것은 90%가 여자이니 ...
물론 지나가는 여자들의 미니스커트나 다리등에 시선이 간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즈금까지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서로간의 감정과 의견을 공감하고 함께 할수 있는 영혼의 투톱중 다른 한명을
찾기 위한 소망이니 변태로 오인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토익을 치고 왔는데 토익시험지 받기 직전까지 앞쪽 대각선 자리에 앉아있던
한 여자분에게만 시선이 가고... 끝나고 집에 가는도중 다시
보게되어 말이라도 걸어보려했으나 옆에 토익치고 밖으로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많고 혹시 변태로 몰릴것이 우려되어 하릴없이 발걸음을 돌릴수 밖에 없었던...
최근에 전산수업을 들으면서 다른 여자를 점찍어 두고 접근을 시도했으나
역시 용기를 내지 못했고 그후로 다시는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마음을 다잡아야 할 중요한 시기인 이때
자기를 컨트롤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가 될것이요, 미팅한번 하지못하고 어떤접근방
법으로 시도하느냐의 경험전무가 둘째이유
가 될것이나 아무래도 가장큰 문제는 용기가 없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교수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지금이때 마음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정 구해야 된다고 느낄때는
어떤 방식으로 썰을 풀어나가야 할지...(참고로 제가 다니는 학교에는 여자가 많지 않구요 다니는 학과에는 여자가 손꼽을정도로 작습니다. 주위에 다른학교도 별로 없고... 동아리도 하지 않습니다.).. 혹 우연히 지나가다가 이상녀를 만난다면 어떻게 시도해서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수 있는 접근방법이 있을지...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정도로 심각한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혹 저의글을 오해하여 뇌속에 들어있는것은 여자밖에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진지하게 고민되어서 쓴것이고 조언이나 비판은 얼마든지 환영하나 악플이나 일방적인
비난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일거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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