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뭐가 바지 를 살짝살짝 잡아내리는 듯해서 살짝 깻는데
바로 옆에서 룸메가 여친붙잡고 합체하고 있을때
mp3를 끼고 있었지만 내가 깨있을때는 노래가 끝났을때...
일어나려니 민망하고 자세는 바꿔야겠는데;;;;
일단 쥐죽은 듯이 가만있는데...
헤드폰으로 막아놓은 귀에도 2채널 서라운드가 들리는...
대략 30분은 그렇게 있었던것 같은데.(체감시간)
옆방에서 친구가 깨는 소리에
이들의 합체활동은 중단되고
한 10분쯤 있다가 자세를 바꾸다가 화장실가서 담배물며 속으로 씨바씨바를 외치며....
옆방친구녀석이 들어오길래
여기 춥다며 그방으로 들어가서 다시 잠을 청하고...
일어나서 그들을 보기가...
대략 난감...
어찌해야하나요;;;;;
조용히 친구녀석에게만...
아침에 그러지 말아라...
다안다는 식으로 돌려말했지만...
아... 그들보기가 참 민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