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랄까요?

yenwpd 작성일 06.10.14 0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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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할때 알바 누님을 좋아했는데요;;

음..대략 나이차는 2살

전 빠른 21구요 누님은 22

근데 제가 06학번이라 걍 2살차이라 했음 ㅡ.ㅡ;

저는 계속 알바를 하구있구

누님은 저번주에 그만두셧는데

그냥 누님과 저는 걍 야~악간 친한 정도였는데

누님이 절 좀 호감있게 보시는거 같아서


(제 착각일수 있는데;; 막 일할때

연상 연하 커플보면서 막 부럽다 부럽다 그러더군요;;

글구.. 다른 알바생보면서 너두 쟤 처럼 착해봐라 막 이러더군요

후훗 ㅡ.ㅡ;)


그땐 그냥 좋기만 했는데..


누님 그만두고

어제 저녁에 갑자기 제가 콘서트 보자구 졸라댔는데

(사실 평소엔 문자도 안했음;;;)

마~악 빼시네요 ;;


첨에 그냥 일하냐구 문자 하나보내니까

30분후에 문자보냈더군요..

뭐하는건지 ㅡ.ㅡ;;


그래서 결국 친구들이랑 콘서트 봤다는;;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알바 할적엔 그때 보니까 별 생각없었는데

지금은 못본다구 생각하니까 좀 .. 보구 싶구 그렇네요 ㅜㅜ

막.. 안피던 담배도 손을대기 시작하구;;


제가 좋아하는건가요????



근데;;

이분이 좀.. 바빠요

겉으로는 내색을 안하는데

남친두 있는것 같구

좀.. 플레이 기질두 있는것 같구...


일할때 핸펀을 몰래 봤어야 하는건데;;

실례되는 짓이라 안했구요;;

(근데 이분은 제핸펀 막 보구 그랬음 ㅡ.ㅡ;;내가 본다니까 안된다더니;;;)


걍.. 접어야 하나요;;;

어렸을때 이런여자 잘못건드렸다가

상처받은적이 있어서

하기가 뭐하네요...


걍 좋은 누나동생이 좋은 방법일까요??




아.. 한가지더..

누나가 그만두니까

알바생 하나두 연락이 없네요

같이 그만뒀나 ㅡ.ㅡ;;

이런 생각하니까

마니 짜증나는군요 ㅡ,ㅡ

막 둘이 사귀나 싶기두 하구

(둘이 마니 친했음 ㅡ.ㅡ;)


지금 관계개선하긴 늦은것 같구 그러네요..


말이 앞뒤가 안맞네요 문장력이 딸려서 ㅡ.ㅡ;

앞으로 어찌해야 할까여..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쌩까야 하나요 ,,;

별것아닌데 마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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