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인 여자친구.... 제발 도와주십쇼....ㅠ

엔돌핀이조아 작성일 07.04.03 03:04:00
댓글 0조회 669추천 1

부탁입니다... 제발도와주세요....

 

 

 

저는 20살이구 여자친구도 20살입니다....;;

 

저는 처음 사기는거구... 여자친구는 남자친구 정말 많이 사겨봤구요;;

 

원래 초등학교 친구(초등학교떄 사겻지만 사긴거라고 안치죠? 보통?)였는데 정말 오랫만에 만나서;;

 

고3떄 지금의 여자친구가 싸이월드로 저를 찾아내서 수능떄까지 사귀다 싶이 하다가;; 수능끝나고 제가 그냥 사기자고 했죠;;

 

오늘로 140일좀안되네요??.... 얼마전부터 제 여자친구가 저를 만나도 제얼굴을 잘안보고 잘웃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더군요

 

그러다가 통화중 갑자기 몇일동안 연락말자고 하더라구요 자기 생각할게 있다구... 그래서 저는 그냥 알았다구 했죠....

 

그리구 몇일뒤 연락이 왔어요 3일정도... 헤어져야할지 어떻게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구 하더군요... 저랑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가 그냥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죽을만큼... 사랑하는데... 제여자친구도 한떄 그랬구요.. 지금은 그냥 제가

 

보기만 해도 짜증나고 막 싫타고 하네요... 그래도 제가 막 설득했죠 좀만더 노력해보자 니가 한번도 극복못한 권태기

 

나랑한번 극복해보자 이렇게요 (남자친구랑 헤어진이유가 전부 권태기) 그러자 싫타고 했는데 결국 오랜애기를 통해 승낙을

 

받아냈죠.... 그리고 다음날 밤에보니 싸이월드에 저랑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서는 사랑해 이렇게 써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걸보고 다시 맘이 어느정도 나에게로 왔구나 이렇게 생각하고는 문자좀 했죠.. 물론 제 여자친구도 답장을

 

잘해줬구요.. 그리고 그날은 무사히 넘어가고 오늘 아침에 먼저 전화를 하더라구요... 학교가는길이라구... 저는 제가 문자

 

보내면 짜증날까봐 그냥 냅뒀죠.. 근데 먼저 전화를 하니 조금더 확신이 생기더라구요....그리구 아침에 문자를 하다가

 

오후 4시쯤 어디야 라고 물어봤는데 답장이 업더군요 그리고 저녁 9시까지요... 그리고 전화를 했더니 집에 가구있다고

 

집에가서 연락한다구 했는데 도착할 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을 안합니다 그래서 전화하니까 안받구 답장으로 씻구온다구

 

하더군요.... 조금 섭섭했지만 그냥 기분좋게 그래 깨끗히 씻구와 ♥ 이렇게 보내구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씻을시간이

 

지났는데 또 답장이 없어요... 그래서 전화를 해서 모하냐니까 레포트를 쓴데요 그래서 알았다면서 네이트온을 들어가니

 

접속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말을걸었죠 열받아서... (생활)힘들어? 그러니까 응 이러더군요 그리고 다시 물어봤죠

 

내가 싫고 귀찮은거야 아님 힘든거야? 이랬더니 둘다래요.... 와 순간 가슴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전화를 했죠 정말

 

열이 받아서.... 싸이월드에 그렇게 까지 해놓고서 도대체 모냐 이랬는데 또 제가 실타더군요... (정말 냉정하더군요?)

 

그리고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가 제가 계속 노력하자고 했는데 실타고 합니다 그러면서 숙제도 해야하고 레포터를 써야한데요

 

저는 열받아서 지금이게더 중요하다 하니까 자기는 이게더 중요하데요 저는 화가나서 이게더중요한거니까 애기좀만해

 

이러고 전화를 좀했죠..... 헤어지자고 하는데 제가 계속 실타고 정말 난 너 사랑한다고 노력해보자고 했어요....

 

그러자 억지로 알았다고 하더군요 일주일간 하겠다고... 그리고 전화를 끊구 제가아는 친구(여자)와 상담을 좀했죠...

 

그러자 그럴땐 냅두는게 최고라고 하더군요... 그냥 문자도 보내지말구 그냥 답장필요없는문자정도로 하루에 한개씩

 

보내야 한다구 하더군요 ex) 오늘 황사야 조심해 ^_^ 이런 정도루요.... 그리고 그냥 지금은 냅두고 이번주 까지 붙잡다가

 

정말 여자친구가 싫타고 하면 그냥 놓아주라네요... 짱공유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정말 사랑하고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지금의 행동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구 좀전에 다시 전화를

 

했는데... 너무 힘들다구 헤어지자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침착하게 말했죠... 나는 정말 너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니가 이렇게 까지 나 싫타하면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나랑 노력하기로 했으니 일주일만 노력해보고 그때가서 정말 싫으면

 

헤어지자구요.... 그러자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일주일은 노력하자로 결론났어요....

 

 

 

 

                                   ps . 허접한글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 정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엔돌핀이조아의 최근 게시물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