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사귄지는 몇년되었고요. 예전에는 같은 대학교를 다녀서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까 연락을 서로 많이 주고 받을 필요가 없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서로 졸업하고 좀 멀리 떨어져 있는데요. 원래 문자나 전화를 잘 안하는 성격인지(집 식구에게도 연락을 잘 안한다는....)연락이 드믈어요. 저 같은 경우엔 바쁘거나 해도 틈틈히 문자보낼 시간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여친은 그럴시간이 안나는지 아니면 필요성을 못느끼는지 원래 성격이 연락을 잘 안하는 성격인지 그냥 가끔 정말 시간날때만 연락을 하네요...ㅡ.ㅡ;; 그렇다고 만났을때 서로 안좋은것도 아니고 만나면 같이 있는걸 매우 좋아해요. 그래서 이건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참 이해가 안가네요. 원래 이렇게 연락 잘 안하는 사람이 있나요? 참 이해가 안가요.
아~그리고 약속 시간을 왜이렇게 안지키는지..ㅡ.ㅡ;; 집앞에서 30분에서 1시간은 기본입니다. 몇번을 말해도 안지켜요. 뭐라고 하면 차안에서 기다리는데 뭘 그러냐고..밖에서 서서 기다리는것도 아닌데 괜찮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뭐라고 할 수도 없고..솔직히 기다리는거 남자분들 짜증나지 않나요? 더군다나 아무말없이 30~1시간씩 기다리게하면 정말 짜증납니다. 하도 말해서 이젠 포기하고 다른거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는지...
지금까지 말씀드린 2가지에요. 연락잘안하는 사람어떻게하면 연락을 잘 하게 할수있는지..그런 사람이 있는지...
그리고, 기라리다 지칠듯이 기다리는데 어떻게하면 빨리 나오게 할 수있는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