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가기전까지는 뚜벅이여도 전혀 꺼리낌없이 만나고
같이 가는 장소도 좀 더 편히 생각하고 그랬는데..
돈없는 복학생이 되니.. 만나고 싶은 욕구만 앞서고 현실은 제가 생각한 대로 받쳐주질 않으니
마음대로 만나지도 못하고..더욱이 상대방이 학교선생이라서..참 여러모로 어렵네요.
접어야 할까요.
돈없는 복학생 시절. 더욱이 상대방이 직장이 있는 여자라면,,,
아직 진행과정이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현명할까요.. 사귀기 넘 힘들어요~
돈앞에..뭉게지는 제 모습.. 현실이려니 하고 받아들여야 겠지요? 더이상 집에 손벌리기도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