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애인,,.,대학교 1학년 초에 모임자리에서 제일 예쁘길래 번호따서 사귄지가 벌써 3년이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집도 지하철 2정거장 -_-;;
이제는 서로 집에 명절때 가서 인사드리고 주말같은 날도 인사드리고 밥도 같이 먹고 그러는데...
여자친구 솔직히 저한테 과분하긴 하네요,,얼굴 예쁘고 몸매도 딱이고 집도 화목하고..
여중여고 나와서 남자친구 제대로 사귄적도 없는데 괜히 저같은 놈한테 낚여서 사귀는 것 아닌지..ㅋㅋ
아놔 그런데 왜자꾸 예쁜여자나 미니스커트 입고 몸매좋은 여자만 있으면 눈이 돌아갈까요 ㅡㅡ;;;
운전하다가도 그런여자보면 자꾸 돌아감 ㅠㅠ
3년동안 진짜 싸운적을 손꼽을텐데 다 이런일로 싸움 ㅡㅡ;; 아 저절로 왜 저는 눈이 돌아갈까요..
남자의 본능이라고 말을 해도, 그냥 맘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예쁘니깐 본다고 해도 안먹히네요..에혀~
어떻게 해야 제가 눈이 안돌아가고 또 눈 돌아갔을때 여자친구 이해시킬까요 ㅡㅡ;;
저도 나름 고수지만 눈안돌아가게 하는건 힘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