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조금 통통한 편~
다른 곳은 상관없는데 그놈의 뱃살이..-_- 너무너무 신경쓰이네요
얼마전에도 새로 산 원피스 입었는데
새로 산 옷이라길레 이쁘다고 이야기는 했는데
뱃살이 신경쓰여서 그러는지 원피스에서도 뱃살만 보이더라구요 -_-
그 문제로 한 3월달부터 이야기 하는데
4월 말경 자기도 좀 자극을 받았는지 다이어트 모드 돌입하다가
다시금 시들..-_-
키가 작은편이라 (160cm) 뱃살을 좀 빼야 균형감있게 보일텐데
이쁜 옷 좀 입힐려 그러면 자기자신이 몸매 안받아서 못입겠다 그러고
그럼 살을 빼라 그러면 귀찮답니다
오늘 통화하다 '너 7월달 중순까지 다이어트 안하면 안본다?'
그랬더니 '어 그래'
그러길레 '진짜?'
'어~'
'정말이지?'
'아니.. 그건 아니구..'
하면서..
순간만 빠져나갈 생각만 하는듯..
정말 아끼는 여자라서 남들에게도 이쁘게 보이고 싶은데
정작 본인은 그런것을 귀찮아하니 원..
어떻게 하면 크게 안싸우면서도 다이어트 제대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