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이거 완전 시리즈로 진행되는것 같군요 ^^
줄거리 얘기하자면 ^^
저랑 잘생긴 제친구 그리고 여자친구(그냥친구)
이렇게 등장하구요.... 셋이 친군데 여자얘가 저랑 더 친합니다.
근데 그 얘가 제 잘생긴 친구를 좋아합니다.
전 원래 그 여자얘한테 호감약간 있는 정도였지만
제 쓰레기성격이 재발하여 그 사실을 알게된후, 좋아하게 된것 같구요....
그여자얘는 저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전 사실 둘이 잘되는거 보기싫지만
양심에 찔리는 관계로.... 그리고 둘을 방해한다고해서 제가 잘될것 같지는 않았기에
도와줍니다...
결국 제가 끝가지 다 성사시켰습니다.
서로 좋아하고 있었더군요 사실..........
....부럽습니다... 짝사랑인줄 알았는데 상대방도 자신을 좋아하고 있었다는게...
뭐 그래서 제가 그 사실 서로에게 알려주고.. 둘은 점점 가까워졌죠....
그래서 오늘부터 둘이 사귄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떨리네요.............
뭐 전...이제 물러날때가 된거갔죠? ^^
이제부터 둘이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웃고...
행복하고.....
다 예상이 되네요 ^^
저에겐 뭐가 돌아올까요.... ㅋ
제친구가 그여자얘한테 이제 문자하지 말라고 하네요........
후.....시험도 얼마남지않았는데...
이러말자 제발
공부해야죠 ^^
정말....그냥 이번기회에 포기하는 법을 배우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시험망치기도 싫고...
제 인생망치기도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