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걸고 있는
여자와 밥먹고 영화보기로했는데..
약속은 목요일 이였습니다.
월요일날 운동마치고 핸드폰을보니
내일 약속을 미뤄야될꺼 같다고 하더군요.
전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선 근데 내일이 아닌데?
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늦게왔더군요
와서 쪽지로 얘기하는데. 문자를 확인했더니
그럼 언제였지? 까먹었다. 이러더군요.
아.. 갑자기;; 얘는 생각도 안했나보구나 하고 혼자 만의 상상의 길로
빠져들더군요.; 그래서 제가 쪽지로
우리 그냥 만나지 말까?
이렇게 보냈는데
맘대로.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냥 그러자
그랬더니 여자도 알았다고 했습니다.
후회 막심하네요. 괜히 문자 하나때문에 잘나가다가.
다시 만나자고 하기엔 좀.. 그럴꺼 같아서
지금 엄청 후회중이네요. 문자 하나에 변심을 해버려서 에효.
어떻게 하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