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을 했는데 너무 드럽게 한거같습니다.
제가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뒤통수 겁나 쌔게 맞은거 같습니다.
헤어졌는데 그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저도 그 친구를 너무너무 좋아했기에 연락을
계속했습니다. 그 친구에게 매일같이 좋아한다, 다시 만나자 그랬는데....
그게 호구짓이였네요.... 항상 노래방가면 노래불러주던 그 친구는 뒤에서 별짓을 다 했더라고요.
어떻게든 남자만나볼려고 소개팅도 계속하고, 제가 만나자고하면 지금은 남자를 만나고 싶지 않다더니
그 말을 하고 몇일뒤에 바로 저와 친분이 있는 놈이랑 사귀더라고요.
어쩜 그리 뻔뻔할까요 저한테 미안하단말도 안하고, 전 그냥 조용히 있답니다...
그녀가 연락해줄거라는 그런 병x같은 마음으로.....
다른 여자 만나야 이게 없어질까요?.... 겁이납니다. 또 저에게 상처가 올까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