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31일째 대학 새내기 커플인데요.
디비디방 가는게 이상한건가요?-_-;;
전 전혀 몰랐는데....
동기놈들이 얘기하는거 보면 --;;
무슨 완전 모텔이더군요..
전 영화를 좋아해서 제가 재밌게 본거나 아니면 기대작을 여자친구랑 보고 싶은데
차마 가자고 말을 못꺼내겠네요
전에 채팅하면서 슬며시 꺼내니까
음침한데 싫다고-_-.....;; 뉴스에서 봤나봐요 요새 그런거 심하다고
주말에 만나서 공원가서 자전거도 타고 할건데..
영화 한편 보고 밥먹고 공원 갔으면 하는데.. 안그럼 딱히 할것도 없구요- 최대한 일찍 만나서 오래 보고 싶으니까요 ㅠ
극장 가자니 볼 영화는 없고.. 트렌스포머 봤구요 ㅠ 검은집 뭐 이런거 공포라서 싫어한다고; 잼있을지 보장도 없고
1. 디비디방 가자는게 이상한 뜻으로 먹힐까요-_-?
2. 딱히 할게 없는 우리 커플 ㅠ 뭐 하는게 좋을까요? (둘다 말 많은 스탈 아닙니다 ㅠ/노래방 가서도 여자친구 2곡 부르고 저 혼자 다 불렀습니다. 콘서트였어요 완전 ㅠ 노래방도 즐기는 스탈이 아닌거 같고..)